▲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지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이 11월8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화재예방키트 전달식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
악사손해보험이 주거취약계층에 화재예방키트를 전달했다.
악사손해보험은 8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소방복지재단에 주거취약계층의 화재 안전과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키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지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화재예방키트는 화재감지기, 간이소화기, 화재마스크, 소방담요 등으로 구성됐다.
화재예방키트는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서울 용산구의 쪽방촌과 주거취약계층 등 모두 200여 가구에 전달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겨울철은 각종 난방기기 및 화기 취급 부주의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이 더욱 염려되는 시기다"며 "악사손해보험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화재예방키트 전달을 통해 모든 이웃의 인생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