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조혈모세포 인식개선 캠페인 12월9일까지 진행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12월9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푸르덴셜 착한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에 나선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12월9일까지 한 달 동안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푸르덴셜 착한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푸르덴셜 착한나눔 프로젝트는 조혈모세포를 향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에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조혈모세포 관련 정보와 기증 필요성, 기증방법을 확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인 '기부콩'을 최대 3개 지급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참여 1건당 500원씩, 최대 6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창립사업으로 시작한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6월에는 실시간 걸음 수를 적립해 기부하는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혈액암 재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조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