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창고형할인점을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2022년 초 목포점과 전주송천점, 광주상무점을 창고형할인점인 ‘빅(VIC)마켓’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빅마켓 점포 수를 20개 이상으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빅마켓의 사업비전을 ‘언제나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 가치를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으로 새롭게 정했다.
롯데마트는 경쟁사의 창고형할인점이 없는 호남권과 창원지역에서 시작해 2023년에는 수도권으로 올라온다는 전략을 세웠다.
롯데마트는 자체브랜드(PB) 개발을 가속화하고 해외조달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 차별화도 시도한다. 이를 위해 자체브랜드 해외조달상품을 2023년까지 전체 상품의 30%로 확대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빅마켓은 창고형할인점의 기본 가치 외에 기존 빅마켓의 강점인 신선식품을 더욱 특화할 것이다”며 “리빙과 와인 전문점 등 카테고리 전문매장도 함께 연계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롯데마트는 2022년 초 목포점과 전주송천점, 광주상무점을 창고형할인점인 ‘빅(VIC)마켓’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빅마켓 점포 수를 20개 이상으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 빅(VIC)마켓 금천점.
롯데마트는 빅마켓의 사업비전을 ‘언제나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 가치를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으로 새롭게 정했다.
롯데마트는 경쟁사의 창고형할인점이 없는 호남권과 창원지역에서 시작해 2023년에는 수도권으로 올라온다는 전략을 세웠다.
롯데마트는 자체브랜드(PB) 개발을 가속화하고 해외조달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 차별화도 시도한다. 이를 위해 자체브랜드 해외조달상품을 2023년까지 전체 상품의 30%로 확대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빅마켓은 창고형할인점의 기본 가치 외에 기존 빅마켓의 강점인 신선식품을 더욱 특화할 것이다”며 “리빙과 와인 전문점 등 카테고리 전문매장도 함께 연계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