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24일 전라남도 여수 웅천택지지구의 부영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와 장비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 전남 여수 부영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기계장비 안전점검

▲ 부영주택의 임직원과 협력업체 노동자가 24일 전라남도 여수 웅천택지지구의 부영 아파트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영>


부영그룹은 폭염 속에서 일하는 현장 노동자를 위해 얼음을 공급하고 식염포도당과 생수를 비치해두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낮 최고 기온 시간대에는 오후 2시~5시 사이에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때는 1시간 주기로 10~15분의 휴식을 의무화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