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전산시스템에 장애 발생해 주식거래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장 마감 동시호가 직전 무렵인 오후 3시15분경부터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로그인, 주식주문 체결 등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5시 현재까지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았다. 대신증권은 온라인 업무가 지연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이날 발생한 전산장애을 두고 "고객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안정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함에도 전산장애가 발생하여 불편과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이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아래에 게시된 '온라인 장애보상 절차'에 따라 장애 관련 내용을 올리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26일 장 마감 동시호가 직전 무렵인 오후 3시15분경부터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로그인, 주식주문 체결 등에 장애가 발생했다.

▲ 대신증권 로고.
이날 오후5시 현재까지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았다. 대신증권은 온라인 업무가 지연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이날 발생한 전산장애을 두고 "고객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안정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함에도 전산장애가 발생하여 불편과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이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아래에 게시된 '온라인 장애보상 절차'에 따라 장애 관련 내용을 올리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