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할인혜택이 많은 새 카드를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하나카드와 제휴해 청구할인과 현장할인이 적용되는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를 내놨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하나카드와 백화점 할인혜택 강화한 새 카드 선보여

▲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신세계백화점>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는 백화점 할인혜택이 많은 제휴 카드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아카데미, 신세계백화점의 ‘시코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할 때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장에서 쇼핑하면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5% 할인쿠폰 6장과 무료 주차권 2장도 매달마다 제공된다.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는 백화점의 잠재적 큰손인 MZ세대(1980~2000년대생)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도 제공한다.

MZ세대 고객은 테마파크, 프로야구·축구 관람, 택시를 이용할 때 20~30% 할인혜택도 얻는다.

신세계백화점은 8월 말 새로 열리는 대전지점의 지역고객을 모으기 위해 성심당, 오월드 등 대전지역 대표 제과점과 카페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