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이온바이오파마와 메디톡스 합의로 글로벌 리스크 해결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6-23 10:1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와 관련된 미국 소송이 합의로 끝나면서 글로벌 시장의 법적 리스크가 모두 해결됐다.

대웅제약은 미국 보툴리눔톡신 유통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가 22일 메디톡스와 합의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 이온바이오파마와 메디톡스 합의로 글로벌 리스크 해결
▲ 대웅제약 로고.

이 계약은 대웅제약이 생산하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ABP-450(수출이름 나보타)의 판매와 관련한 소송의 해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의 당사자는 아니다.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로 글로벌 시장에서 미용 분야에 이어 치료영역 시장까지 모든 법적인 리스크가 완전히 해결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의 신제품 개발 및 신규 적응증을 확대하고 품질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바이오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