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의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경남은행은 26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경남지역 소상공인에 대출을 공급해 자금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5억 원을 재원으로 특별출연하고 관련된 대출을 취급할 때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은행 출연금의 15배인 225억 원까지 대출을 보증하고 보증비율도 우대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최고 1억 원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최철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금융지원을 점차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경남은행은 26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BNK경남은행 로고.
두 기관이 경남지역 소상공인에 대출을 공급해 자금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5억 원을 재원으로 특별출연하고 관련된 대출을 취급할 때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은행 출연금의 15배인 225억 원까지 대출을 보증하고 보증비율도 우대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최고 1억 원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최철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금융지원을 점차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