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특수목적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쓴다.
신한은행은 4천억 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ESG채권은 사회공헌과 친환경분야에 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물로 고정금리 2.58%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당초 3천억 원 규모 채권 발행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의 활발한 참여로 목표의 2배 가까운 수요가 몰리자 최종 발행금액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후순위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선제적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안정적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신한은행은 4천억 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ESG채권은 사회공헌과 친환경분야에 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물로 고정금리 2.58%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당초 3천억 원 규모 채권 발행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의 활발한 참여로 목표의 2배 가까운 수요가 몰리자 최종 발행금액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후순위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선제적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안정적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