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장려금(인센티브)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산업은행은 3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 매각 관련 별도의 인센티브를 논의 중인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4월30일 더벨은 산업은행과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매각 관련 인센티브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을 주당 8500원을 넘는 수준으로 매각하면 인센티브를 받는다. 3일 종가 기준 대우건설 주가는 7120원이다.
산업은행은 2019년 KDB생명을 매각하기 위해 사장과 부사장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매각가격에 따라 사장은 5억~30억 원, 부사장은 2억5천만~15억 원을 받는 내용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산업은행은 3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 매각 관련 별도의 인센티브를 논의 중인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 KDB산업은행 로고.
4월30일 더벨은 산업은행과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매각 관련 인센티브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을 주당 8500원을 넘는 수준으로 매각하면 인센티브를 받는다. 3일 종가 기준 대우건설 주가는 7120원이다.
산업은행은 2019년 KDB생명을 매각하기 위해 사장과 부사장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매각가격에 따라 사장은 5억~30억 원, 부사장은 2억5천만~15억 원을 받는 내용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