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베이코리아가 오픈마켓에 입점한 신선식품 판매자의 물류센터에서 바로 상품을 출고해 배송해주는 '셀러플렉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오픈마켓에 입점한 신선식품 판매자의 물류센터에서 바로 상품을 출고해 배송해주는 '셀러플렉스'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오후 6시까지 셀러플렉스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다.
셀러플렉스 서비스가 적용되는 판매자는 해산물업체 비비수산과 순천만수산, 수입육업체 누리푸드 등이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체 콜드체인(냉장유통)이 없어 신선식품 익일배송이 어려웠으나 판매자의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방식을 사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콜드체인 구축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은 줄이면서도 스마일배송 이용고객의 상품 선택폭은 크게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