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올레드TV 광고 '그래서 저는 올레드를 봅니다' 편 일부. < LG전자 > |
LG전자가 올레드(OLED)TV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영화, 스포츠, 뮤지컬,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광고를 내놨다.
LG전자는 최근 디지털광고 '그래서 저는 올레드를 봅니다' 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광고는 전문가 6명이 인터뷰를 통해 몸담은 분야에 관한 가치관을 소개하고 그들이 LG전자 올레드TV를 선택한 이유를 말하는 내용이다.
영화 기생충을 촬영한 홍경표 감독,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씨, 뮤지컬배우 마이클리와 김소현씨,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 카레이서 권봄이씨 등이 참여했다.
홍경표 감독은 올레드 TV를 선택한 이유로 정확한 블랙 표현이 만드는 선명함을 꼽았다.
이영표씨는 "축구경기에서는 개별 선수들의 움직임뿐 아니라 11명으로 구성된 팀 전체가 매순간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볼 필요가 있다“며 ”올레드TV는 순간의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해내고 더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소현씨는 올레드TV를 두고 "무대에 선 배우처럼 정제되고 더 이상 뺄 것 없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김치호씨는 올레드TV의 얇은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권봄이씨는 올레드TV가 빠르게 진행되는 레이싱 경기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올레드TV의 압도적 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다”며 “‘LG 올레드TV 팬덤’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