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배우 김석훈씨를 모델로 한 암보험 TV광고를 내놨다.
흥국생명은 24일 ‘(무)흥국생명 다(多)사랑 플러스 암보험’의 새 TV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흥국생명의 다사랑 플러스 암보험 TV광고 한 장면. <흥국생명> |
이번 광고는 ‘김석훈의 보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상품의 주요 보장내용 설명과 함께 고객의 사례를 소개하고 암보험과 관련한 고민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흥국생명은 고객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김석훈씨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석훈씨는 배우이자 오랜 기간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정확한 전달력이 강점이다.
흥국생명 다사랑 플러스 암보험은 암을 치료할 때 필요한 진단금·입원비·수술비·항암약물방사선치료비를 비롯해 ‘표적항암 약물허가치료비’까지 보장한다.
표적항암 약물허가치료는 부작용이 적은 2세대 치료법이지만 높은 비용으로 환자들에게 부담이 크다.
그 밖에 다사랑 플러스 암보험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도 일반암과 똑같이 보장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광고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광고로 고객의 암보험 이해도와 필요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