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주식매매를 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상품을 내놓고 사전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25일 업계 최초로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삼성증권은 25일 업계 최초로 '투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 |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금융투자 종합관리통장이다.
기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달리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또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한 주식매매차손과 다른 금융상품 사이 손익을 합산해 200만 원(서민형 가입자는 400만 원)까지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고객이 25일부터 투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하고 이벤트 대상 상품을 10만 원 이상 매수한 뒤 3월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선착순 1천 명에게 현금 2만 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상품은 국내주식,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이다. 환매조건부채권(RP)는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삼성증권 모바일애플리케이션 '엠팝'에서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