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임동순 NH농협은행 부행장과 업무지원부문 직원들은 9일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10일 NH농협은행이 밝혔다.
▲ 임동순 NH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9일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임 부행장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떡국세트 180개를 전달했다.
앞서 지준섭 부행장과 농업·녹색금융부문 직원들은 8일 서울 중구 남산원에서 나눔활동을 벌였다.
남산원에 떡국떡 160인 분과 한우 사골곰탕 세트, 쌀, 휴지 등을 전달했다.
한국재정정보원도 나눔활동에 참여해 보호 아동들에게 후원품을 줬다. NH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의 주거래은행을 맡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신축년에도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NH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