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가 미국 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를 두고 “디스플레이 하나로 업무와 콘텐츠 시청이 모두 가능한 최고의 모니터”라고 호평하며 ‘스태프픽(Staff Pick)’으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가 넷플릭스,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등 온라인 동영상(OTT)서비스를 TV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기술전문매체 AVS포럼은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를 2020년 최고의 선택(탑 초이스)로 선정했다. 삼성덱스(Dex) 무선연결 기능, 원격접속과 클라우드 서비스, 65W USB-C타입 충전,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 지원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AVS포럼은 “기존 모니터와 다른 새로운 제품 분류를 만들었고 세계 최고의 TV 기술력을 적용해 다중기기 가정생활시대에 맞는 뛰어난 모니터”라고 설명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아리스도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애플 에어플레이2 지원, 어댑티브 픽쳐 기능, 시력보호모드 등이 호평을 받았다.

테크아리스는 “재택근무에 올인원 스크린”이라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모니터만으로 업무나 콘텐츠 감상이 가능한 스마트모니터 M5와 M7을 출시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전무는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이 국내외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최고의 모니터 사용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