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신규신용대출 영업점과 온라인 접수 연말까지 중단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22 16:0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온라인 영업채널과 영업점에서 신규신용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신한은행은 23일부터 31일까지 영업점에서 일부 대출상품 신규 접수를 받지 않는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규신용대출 영업점과 온라인 접수 연말까지 중단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리스크 확대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미 15일부터 모바일앱 등 비대면채널에서도 신용대출 신청이 중단됐다.

단 23일 이전에 대출상담이 완료됐으면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서민금융 대출상품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 실수요 자금과 긴급 생활 안정자금은 지속적으로 지원된다"며 "내년 1월1일부터 가계대출 운용을 정상화해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