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다국적제약사로부터 40억 원 규모 위탁생산(CMO) 물량을 따냈다.
진원생명과학은 27일 공시를 내고 다국적 제약사와 플라스미드 DNA의약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플라스미드 DNA의약품은 바이러스 운반체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필수 원료물질로 꼽힌다.
계약규모는 40억3512만1125원으로 진원생명과학 2019년 매출의 9.78%에 이른다.
진원생명과학은 계약상대를 밝히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다.
판매 및 공급지역은 미국이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 있는 자회사 VGXI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VGXI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위탁개발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플라스미드 DNA의약품을 나눠 공급한다는 계약조건이 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진원생명과학은 27일 공시를 내고 다국적 제약사와 플라스미드 DNA의약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
플라스미드 DNA의약품은 바이러스 운반체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필수 원료물질로 꼽힌다.
계약규모는 40억3512만1125원으로 진원생명과학 2019년 매출의 9.78%에 이른다.
진원생명과학은 계약상대를 밝히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다.
판매 및 공급지역은 미국이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 있는 자회사 VGXI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VGXI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위탁개발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플라스미드 DNA의약품을 나눠 공급한다는 계약조건이 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