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 위한 퍼스널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
교보생명이 대면채널을 위한 독자적 브랜드를 개발했다.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를 위한 퍼스널 브랜드체계를 구축하고 구체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슬로건은 ‘든든한 내 편 하나’다. 고객의 삶 전반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친근함을 갖추고 컨설턴트 이상으로 고객과의 관계가 확장된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위해 △스마트 보장 분석시스템 및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 제공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에 둔 ‘평생든든서비스’ 강화 △완전가입 실천 캠페인 전개 △1만3천여 교보생명 재무설계사 네트워크 및 신인 새무설계사 장기양성체계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의 소속감 및 전문성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영업서식 등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한 키트를 만들어 재무설계사 전원에게 무상으로 지급했다
전국 23개 도시, 28개 사옥의 옥상광고물을 새로운 브랜드가 적용된 버전으로 올해 안에 교체하기로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재무설계사가 실제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브랜드 캠페인도 선보이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재무설계사 브랜드는 기술보다 사람을 중시하며 인본주의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교보생명의 지속가능 경영철학이 반영됐다”며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교보생명 재무설계사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