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가 개인신용대출 등 소비자금융대출을 중심으로 하는 P2P금융(개인 간 투자연계)업체 가운데 최초로 대출 취급액 1조 원을 넘어섰다.
피플펀드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대출 취급액 1조 원을 달성하고 연체율 3.0%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가 아닌 신용대출 중심의 P2P금융업체가 대출 취급액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피플펀드가 국내 최초다.
대출잔액은 2758억 원으로 업계 1위다.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940억 원으로 P2P금융업계 개인신용대출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59%를 넘어섰다.
종합 연체율도 3.03%로 집계됐다. 개인신용대출 연체율은 0.97%,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로 나타났다.
피플펀드는 2020년 들어 소비자금융 사업에서 연체율 0%대를 유지하며 P2P금융업계는 물론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대형 금융사보다도 낮은 연체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플펀드는 개인신용대출사업 성장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앞으로 피플펀드는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더불어 대형금융기관을 통한 안정적 투자자금 확보를 통해 P2P금융업권을 넘어 비은행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은행 다음 피플펀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피플펀드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대출 취급액 1조 원을 달성하고 연체율 3.0%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 피플펀드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대출 취급액 1조 원을 돌파하고 연체율 3.0%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플펀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가 아닌 신용대출 중심의 P2P금융업체가 대출 취급액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피플펀드가 국내 최초다.
대출잔액은 2758억 원으로 업계 1위다.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940억 원으로 P2P금융업계 개인신용대출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59%를 넘어섰다.
종합 연체율도 3.03%로 집계됐다. 개인신용대출 연체율은 0.97%,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로 나타났다.
피플펀드는 2020년 들어 소비자금융 사업에서 연체율 0%대를 유지하며 P2P금융업계는 물론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대형 금융사보다도 낮은 연체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플펀드는 개인신용대출사업 성장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앞으로 피플펀드는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더불어 대형금융기관을 통한 안정적 투자자금 확보를 통해 P2P금융업권을 넘어 비은행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은행 다음 피플펀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