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오뚜기의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9월 중순 오뚜기를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오뚜기 법인 외에도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이강훈 대표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올해 말까지 함 회장과 이 대표 등의 탈세, 부당 내부거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오뚜기는 2017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오뚜기는 세무조사가 진행된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 사유를 놓고는 말을 아끼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9월 중순 오뚜기를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 함영준 오뚜기 회장.
이번 조사대상에는 오뚜기 법인 외에도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이강훈 대표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올해 말까지 함 회장과 이 대표 등의 탈세, 부당 내부거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오뚜기는 2017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오뚜기는 세무조사가 진행된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 사유를 놓고는 말을 아끼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