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이 커피전문점 브랜드 할리스커피를 인수한다.
KG그룹은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 중인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3.8%를 1450억 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0월30일이다.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커피는 2019년 기준 매장 560개를 거느린 국내 3위권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 1650억 원과 영업이익 155억 원을 냈다.
KG그룹은 "할리스커피를 인수해 기존 철강·화학사업 이외에 식음료사업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할리스커피 서비스에 IT기술을 접목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G그룹은 2017년 한국KFC를 인수하며 외식산업에 진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KG그룹은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 중인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3.8%를 1450억 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0월30일이다.

▲ 할리스커피 로고.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커피는 2019년 기준 매장 560개를 거느린 국내 3위권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 1650억 원과 영업이익 155억 원을 냈다.
KG그룹은 "할리스커피를 인수해 기존 철강·화학사업 이외에 식음료사업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할리스커피 서비스에 IT기술을 접목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G그룹은 2017년 한국KFC를 인수하며 외식산업에 진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