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수재민과 수해복구 인력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SPC그룹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수해복구지역에서 고생하는 국군 장병과 자원봉사단, 근로자에게 SPC삼립 빵과 생수 제품을 1만 개씩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SPC그룹, 경기와 충북 수해복구 현장에 빵과 생수 수만개 지원

허영인 SPC그룹 회장.


SPC그룹은 8월 초 경기도와 전라도, 충청도의 수재민 대피소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빵과 생수를 1만 개씩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 가평·파주와 충북 증평·영동 지역에 빵과 생수를 다시 1만 개씩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수해지역 이재민과 복구를 위해 힘쓰는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빵과 생수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국내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구호물품을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