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기준 자산은 6조329억 원, 자본은 4조4432억 원, 부채는 1조5897억 원이다. 부채비율은 35.8%, 차입금 비율은 12.9%로 안정적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연속 수주, 글로벌 제약사들의 위탁생산(CMO)비중 확대로 따라 1, 2공장이 모두 가동되고 있고 3공장의 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4공장 증설과 제2의 바이오캠퍼스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투자규모, 설비 최적능력, 사업 추진시기가 구체화 되는대로 밝힐 계획을 세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업체들과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상반기에만 2019년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약 1조8천억 원을 수주했다. 2019년 수주물량보다는 약 4배 많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