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무디스, 현대글로비스 기업 신용등급 'Baa1'로 유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6-12 18:3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글로비스의 신용등급을 이전과 같은 ‘Baa1’ 등급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12일 현대글로비스의 기업 신용등급은 ‘Baa1’을 유지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조정검토’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무디스, 현대글로비스 기업 신용등급 'Baa1'로 유지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무디스는 올해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은 나빠지겠지만 양호한 현금흐름과 유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했다.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꾼 이유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용등급 전망 조정을 들었다.

무디스는 현대글로비스의 신용도와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용도가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고 봤다. 

앞서 무디스는 3월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차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들어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기업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