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기상청이 발표한 6일과 7일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주말인 6일과 휴일 7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7일까지 낮 기온은 20~33도를 보일 것"이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6일은 일부 남부내륙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오후 3시부터 밤까지 강원 영서남부와 충청 남부내륙, 전라 동부내륙, 경상 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0~33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대구 28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7일은 전국이 맑고 내륙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추 19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기상청은 "6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서해안과 인접한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을 지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