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선 현대시멘트 회장이 현대시멘트 경영진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정 회장은 이에 앞서 현대시멘트 전 경영진을 배임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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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선 현대시멘트 회장. |
현대시멘트는 “소송결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몽선 회장은 7월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정에 전 대표이사 등 경영진 4명을 5천억 원대 배임혐의로 고소했다.
현대시멘트는 지난달 23일 이 내용을 뒤늦게 알려 증권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시멘트 주식은 거래정지 상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