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주가가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21일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0.00%(1410원) 뛴 6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중공업 매각이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진중공업 채권단은 한진중공업의 인수합병(M&A)에 동의하는 결의서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제출하기로 했다.
매각에 동의하는 채권단 지분 비율이 75%를 넘기면 매각이 추진된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중공업의 국내 채권단은 산업은행(16.14%), 우리은행(10.84%), 농협은행(10.14%), 하나은행(8.90%), 국민은행(7.09%), 한국수출입은행 (6.86%) 등이다.
한진중공업은 2019년 2월 자회사의 부실로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한진중공업 채권단은6874억 원 규모의 채무를 출자전환했다.
유상증자 등 경영정상화 노력 끝에 한진중공업은 2019년 영업이익이 770억 원을 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21일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0.00%(1410원) 뛴 6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한진중공업 매각이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진중공업 채권단은 한진중공업의 인수합병(M&A)에 동의하는 결의서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제출하기로 했다.
매각에 동의하는 채권단 지분 비율이 75%를 넘기면 매각이 추진된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중공업의 국내 채권단은 산업은행(16.14%), 우리은행(10.84%), 농협은행(10.14%), 하나은행(8.90%), 국민은행(7.09%), 한국수출입은행 (6.86%) 등이다.
한진중공업은 2019년 2월 자회사의 부실로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한진중공업 채권단은6874억 원 규모의 채무를 출자전환했다.
유상증자 등 경영정상화 노력 끝에 한진중공업은 2019년 영업이익이 770억 원을 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