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20-03-01 1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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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경선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를 공천했다.
1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월29일 11개 지역 선거구의 3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 (왼쪽부터)곽상언 변호사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곽 변호사는 성낙현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을 제치고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선거구 공천이 확정됐다.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을 누르고 전북 익산을 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나서게 됐다.
김원이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도 우기종 전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과 경선에서 승리하며 전남 목포시에서 박지원 민생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와 경쟁에 나선다.
이날 3곳을 포함해 부산 기장군(최택용), 경기 여주시양평군(최재관), 경기 포천시가평군(이철휘), 강원 동해시삼척시(김명기),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윤재갑), 전남 여수시을(김회재), 경북 경산시(전상헌), 경북 구미시갑(김철호) 등 모두 11곳의 3차 경선결과가 발표됐다.[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