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한국에서 수출한 첫 원자력발전이자 UAE의 유일한 원전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
17일 외신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이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해 조만간 연료 장전에 들어간다.
바라카 원전은 연료장전에 들어간 뒤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된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전력공사가 2009년 12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17일 외신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이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해 조만간 연료 장전에 들어간다.

▲ 바라카 원전 1호기. <연합뉴스>
바라카 원전은 연료장전에 들어간 뒤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된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전력공사가 2009년 12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