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3일 서울 소공동 한 회의장에서 열린 '2019 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임직원들과 NH농협금융지주 체질 개선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NH농협금융지주는 3일 서울 소공동의 한 회의장에서 ‘2019 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김 회장과 NH농협금융지주 이사, 계열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제4기 NH미래혁신리더’는 7개월 동안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NH미래혁신리더는 NH농협금융지주 사내 혁신조직으로 2016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조직의 체질 개선과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이사와 임직원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훈 한양대학교 교수는 워크숍에서 ‘유머를 통한 긍정과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선도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