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마카오에서도 결제 지원, 류영준 "편리한 경험 제공"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0-31 11:1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카오에서도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31일부터 마카오의 오프라인 상점 가운데 카카오페이 로고가 비치된 곳에서는 별도의 환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마카오에서도 결제 지원, 류영준 "편리한 경험 제공"
▲ 카카오페이는 31일부터 마카오의 오프라인 상점 가운데 카카오페이 로고가 비치된 곳에서는 별도의 환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사용자들이 해외를 방문해도 카카오페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카오에 카카오페이 지원을 시작했다”며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이뤄진다. 마카오 통화뿐 아니라 원화 기준으로도 결제금액을 제시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페이머니는 연결된 금융계좌를 통해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마카오 주요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 쇼핑몰, 편의점, 카페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