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건설업계와 만나 주택시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재광 사장은 2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30일 밝혔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해 10개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이 사장에게 주택시장 안정화에 더욱 힘써 줄 것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폭넓은 금융지원, 보증업무의 고객 편의성 제고 등을 요청했다.
유 회장은 “건설업계는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해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택시장 발전방안을 놓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지속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부동산정책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역할에 고견을 제시한 건설업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 나온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더 나은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혁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