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내놓은 특판예금이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모두 판매됐다.
카카오뱅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 연 5%의 이자를 주는 특판예금이 100억 원 한도를 채워 판매를 마감됐다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 연 5%의 이자를 주는 특판예금이 100억 원 한도를 채워 판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특판예금이 모두 판매되는데 걸린 시간은 1초가량이다.
특판예금은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응모를 한 고객만 선착순으로 가입을 신청할 수 있었다.
카카오뱅크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고객 1천만 명 달성을 기념해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날인 22일 특판예금을 판매한 데 이어 23일에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GV 영화 티켓 1만 장을 증정한다.
25일은 5천 달러(590만2천 원) 이하 해외송금 고객에 한해 송금수수료와 환전비용을 모두 되돌려주는 '해외송금비용 완전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26일에 간편이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여명에게 나이키 운동화 ‘에어맥스’를 주는 이벤트도 연다.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하루 6만5천 명에게 카카오T택시 5천 원 할인, 300원에 미용실의 커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헤어샵’ 쿠폰, 카카오페이지 5천 원 쿠폰, 카카오 이모티콘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