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가 차별적 색상과 세련된 실내장식을 갖춘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을 12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른 비틀 차량에서 볼 수 없는 색상과 실내장식을 적용해 개성있는 차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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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 모델에 흰색과 검정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으로 업그레이드한 문록 실버(Moonrock Silver)와 딥 블랙(Deep Black Pearl Effect)이 적용되며 검정과 빨강도 더해져 도로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이 모델에 폴크스바겐의 대표 엔진인 ‘2.0 TDI’가 장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5.4km(도심 13.7km, 고속 18.2 km)로 높은 편이다. 판매가격은 3330만 원으로 책정됐다.
토마스 쿨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은 비틀의 역동성에 독창적 디자인 감성을 더한 모델”이라며 “국내 단 120명의 고객만이 이 특별한 비틀이 선사하는 차별화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