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감사인연합회 회계발전 협력, 최중경 "투명성 확산"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왼쪽)과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이 4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감사인엽합회와 회계 및 감사기준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한국감사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회계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세미나,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감사인연합회는 회계・감사기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외부감사제도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연구, 교육 등을 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은 "시민단체 입장에서 회계투명성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