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가 50억 원을 들여 경영자문 자회사를 설립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50억 원을 출자해 사업·기업경영 자문업체인 '현대미래파트너스'를 세우고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자문업체 '현대미래파트너스' 설립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해 신설 법인을 만들고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