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준다. 

신한카드는 대출 성실 상환 시 금리를 최대 3.0%포인트 인하해주는 ‘사업자대출 스텝다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텝다운 서비스는 10월부터 12월 사이 사업자대출 신규 고객이 연체 없이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6개월마다 0.5%포인트씩 대출 금리를 인하해주는 제도다.

3년 동안 성실 상환하면 최대 3.0%포인트까지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출을 중도 상환하는 경우에도 연체가 없다면 완납 시점까지 할인된 금리가 적용된다. 성실 상환 가운데 연체가 발생하면 이후 추가 할인은 중단되지만 기존 할인 금리는 유지된다. 

또 금리인하요구권이 수용될 경우에도 스텝다운 서비스를 통한 금리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이 혜택은 별도 신청 없이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