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가 멕시코 백화점에 상시 매장을 연다.

에이피알은 7일 메디큐브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백화점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 멕시코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 내 에이피알 메디큐브 매장. <에이피알>


팔라시오 데 히에로는 패션과 뷰티,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멕시코 백화점이다.

매장에서는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PDRN 겔 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미용기기 ‘부스터프로 X2’ 등을 판매한다.

에이피알은 미국과 유럽에서도 메디큐브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올해 4월 대형 유통사 타깃 1500여 개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6월에는 월마트 약 3천 개 매장으로 판매처를 넓혔다.

유럽에서는 올해 3월부터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7개 나라의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약 450곳에 메디큐브를 차례대로 입점했다.

9월부터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에서 메디큐브 팝업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부스터프로 X2 체험과 상담 공간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최근 중남미 주요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이 2년 만에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K뷰티에 대한 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멕시코에서 프리미엄 백화점 진출을 통한 유통 인프라 다변화와 현지 수요에 맞춘 전략적 거점 확대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