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지 CJ대한통운 오네(O-NE) 기획담당(왼쪽)과 진필규 토스 결제사업부문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소상공인과 일반 소비자를 위한 택배 서비스를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토스의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점주가 택배를 접수·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향후에는 전국 약 50만곳에 달하는 토스 가맹점을 일반 소비자가 택배를 맡길 수 있는 취급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30일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물류 사업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올해 4월에는 토스 미니앱에 CJ대한통운의 '배송 보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주소 자동입력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토스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지 CJ대한통운 오네(O-NE) 기획담당은 "CJ대한통운의 전국 물류 인프라와 토스의 폭넓은 고객·가맹점 접점을 결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