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가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식빵을 내놓는다.

오뚜기는 13일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을 활용해 신세계푸드와 협업한 ‘고소한 참기름식빵’(4680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 대해 오뚜기는 오뚜기 대표 제품인 고소한 참기름과  이마트 베이커리 식빵이 만나 각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소한 참기름식빵은 오뚜기 참기름이 반죽에 사용돼 고소한 맛과 함께 진한 참기름 향을 느낄 수 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고소한 참기름식빵 포장은 고소한 참기름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을 활용한 이색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식빵을 선보이게 됐다”며 “참기름을 사용해 참기름 특유의 향과 고소함이 가득한 식빵으로 간단한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