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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20명, 중국 본토 포함 101명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1-12-13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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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20명으로 집계됐다.

13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8476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385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20명, 중국 본토 포함 101명
▲ 코로나19 검사 음성 증명서 제출을 요구받은 승객들이 12월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기차역에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군마현 14명 도쿄도 13명, 가나가와현 11명, 지바현 10명, 아이치현 8명, 오사카부·효고현 6명, 사이타마현 4명 등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80명이다.

본토 확진자 8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저장성 74명, 네이멍구 5명, 샤시성 1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상하이시·광둥성에서 각각 5명, 광시성 4명, 베이징시·원난성에서 각각 2명씩, 지린성·장쑤성·저장성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3일 누적 확진자가 9만9780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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