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적 분할을 추진 중인 카카오가 분할 이후에도 전 임직원의 고용과 근로조건, 기존 복지 혜택을 모두 승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적분할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사내 소통 행사 ‘오픈톡’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8월21일 인공지능(AI) 사업을 맡을 신설 법인 ‘카카오AI’와 투자 및 기타 사업을 총괄할 존속법인 ‘카카오X’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의했다. 인공지능(AI) 신사업 집중과 기업 가치 재평가를 목적으로 카카오톡 사업 부문을 떼어내 카카오AI를 신설하는 게 핵심이다.
이날 오픈톡 행사에는 정신아 대표를 비롯해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경영진은 분할을 둘러싸고 고용 불안과 처우 문제에 대해 기준을 밝혔다. 인적 분할 이후 본사 인력 대다수는 신설법인 ‘카카오AI’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 관련 권리와 의무가 신설법인으로 포괄 이전되는 만큼, 전 직원의 고용 계약과 근로조건은 그대로 승계된다고 설명했다.
휴가 및 유연근무제 등 기존 근로제도와 근무 환경은 물론 사내 어린이집, 주택·생활 안정 대출, 사내식당(춘식도락), 제휴 휴양시설 등 주요 복리후생 프로그램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신설법인 준비는 독립 기업으로서 체계를 갖추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기준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쌓아온 핵심 경쟁력은 단단히 지키고, 필요한 영역은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현재 기술·재무·인사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세부 실무 과제를 조율 중이다. 신설법인이 정식 출범할 때까지 매달 정기 사내 소통 행사를 열어 내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는 오는 12월17일 임시 주주총회 표결을 거쳐, 2027년 1월1일 자로 분할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정희경 기자
카카오는 지난 15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적분할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사내 소통 행사 ‘오픈톡’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 카카오는 지난 15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소통 행사 ‘오픈톡’을 열고 인적분할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카카오>
앞서 카카오는 지난 8월21일 인공지능(AI) 사업을 맡을 신설 법인 ‘카카오AI’와 투자 및 기타 사업을 총괄할 존속법인 ‘카카오X’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의했다. 인공지능(AI) 신사업 집중과 기업 가치 재평가를 목적으로 카카오톡 사업 부문을 떼어내 카카오AI를 신설하는 게 핵심이다.
이날 오픈톡 행사에는 정신아 대표를 비롯해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경영진은 분할을 둘러싸고 고용 불안과 처우 문제에 대해 기준을 밝혔다. 인적 분할 이후 본사 인력 대다수는 신설법인 ‘카카오AI’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 관련 권리와 의무가 신설법인으로 포괄 이전되는 만큼, 전 직원의 고용 계약과 근로조건은 그대로 승계된다고 설명했다.
휴가 및 유연근무제 등 기존 근로제도와 근무 환경은 물론 사내 어린이집, 주택·생활 안정 대출, 사내식당(춘식도락), 제휴 휴양시설 등 주요 복리후생 프로그램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신설법인 준비는 독립 기업으로서 체계를 갖추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기준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쌓아온 핵심 경쟁력은 단단히 지키고, 필요한 영역은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현재 기술·재무·인사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세부 실무 과제를 조율 중이다. 신설법인이 정식 출범할 때까지 매달 정기 사내 소통 행사를 열어 내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는 오는 12월17일 임시 주주총회 표결을 거쳐, 2027년 1월1일 자로 분할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정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