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ENM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커머스와 음악사업 투자 확대, 티빙 이용지표 둔화 등 여러 사정 탓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조정됐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13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CJENM 주가는 3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1410억 원에서 1230억 원으로 12.8% 낮아졌다. 2027년 전망치는 1860억 원에서 1670억 원으로 10.3% 하향됐다.
최 연구원은 “커머스와 음악 부문의 투자 확대와 티빙 이용자지표 둔화를 감안해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CJENM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367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19.1% 줄어드는 것이다.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보상과 관련한 비용은 아직 실적 추정치에 반영되지 않았다. 관련 비용이 3분기 반영될 경우 실적은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티빙 관련 비용은 일회성이므로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미디어 사업부문은 광고 비수기와 티빙 이용자 감소에 따른 광고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 7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영화·드라마 사업부문은 새 영화 개봉에 따른 콘텐츠 투자와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의 작품 공급 공백을 반영해 영업이익 5억 원을 낸 것으로 예상됐다.
음악 사업부문은 일본 자회사 라포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늘었지만 신규 아티스트 제작비 부담으로 영업손실 23억 원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커머스 사업부문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투자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87억 원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티빙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앞으로 1~2개 분기 안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단기적으로 고객 보상 비용 등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티빙이 CJENM의 주요 성장동력이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평가됐다.
최 연구원은 “티빙의 3분기 이용자 감소는 계절적 비수기와 콘텐츠 부재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며 “티빙의 성장 전략인 구독자 증가와 광고 확대, 해외 진출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ENM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하려면 티빙의 불확실성 해소만으로는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미디어업황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화된 것은 제한적”이라며 “기존 사업의 반등뿐 아니라 인수합병과 자산 유동화 같은 비유기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보유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이 향후 주가 상승동력으로 꼽혔다.
최 연구원은 “CJENM은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효율적 자본 배치로 충분히 성장성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바라봤다.
CJENM은 2026년 연결기준 매출 5조1975억 원, 영업이익 122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4% 늘어나는 것이다. 이솔 기자
커머스와 음악사업 투자 확대, 티빙 이용지표 둔화 등 여러 사정 탓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조정됐다.
▲ CJENM 목표주가가 기존 6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아졌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CJENM 본사. <연합뉴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13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CJENM 주가는 3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1410억 원에서 1230억 원으로 12.8% 낮아졌다. 2027년 전망치는 1860억 원에서 1670억 원으로 10.3% 하향됐다.
최 연구원은 “커머스와 음악 부문의 투자 확대와 티빙 이용자지표 둔화를 감안해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CJENM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367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19.1% 줄어드는 것이다.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보상과 관련한 비용은 아직 실적 추정치에 반영되지 않았다. 관련 비용이 3분기 반영될 경우 실적은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티빙 관련 비용은 일회성이므로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미디어 사업부문은 광고 비수기와 티빙 이용자 감소에 따른 광고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 7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영화·드라마 사업부문은 새 영화 개봉에 따른 콘텐츠 투자와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의 작품 공급 공백을 반영해 영업이익 5억 원을 낸 것으로 예상됐다.
음악 사업부문은 일본 자회사 라포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늘었지만 신규 아티스트 제작비 부담으로 영업손실 23억 원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커머스 사업부문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투자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87억 원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티빙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앞으로 1~2개 분기 안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단기적으로 고객 보상 비용 등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티빙이 CJENM의 주요 성장동력이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평가됐다.
최 연구원은 “티빙의 3분기 이용자 감소는 계절적 비수기와 콘텐츠 부재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며 “티빙의 성장 전략인 구독자 증가와 광고 확대, 해외 진출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ENM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하려면 티빙의 불확실성 해소만으로는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미디어업황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화된 것은 제한적”이라며 “기존 사업의 반등뿐 아니라 인수합병과 자산 유동화 같은 비유기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보유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이 향후 주가 상승동력으로 꼽혔다.
최 연구원은 “CJENM은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효율적 자본 배치로 충분히 성장성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바라봤다.
CJENM은 2026년 연결기준 매출 5조1975억 원, 영업이익 122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4% 늘어나는 것이다. 이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