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의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21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7% 하향한 5만3천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0일 카카오 종가는 3만1550원이다.
정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에 적용하는 밸류에이션을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로 예정된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분할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인공지능(AI)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신설법인 카카오AI가 존속법인 카카오X 대비 투자 매력도는 높을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AI를 활용한 수익화 전략이 먼저 명확히 제시돼야 한다”고 짚었다.
카카오는 최근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인 ‘카나나 스페이스’와 PC 설치형 에이전트 ‘칸바스’, 다양한 에이전트를 카카오톡에 연계하는 AI 서비스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AI 서비스의 실질적 체감 성능과 과금 모델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이용자가 실제 편익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성능과 과금 방식이 관건”이라며 “AI 서비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향후 이용량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적 과금 구조가 정착되지 않는다면 서비스 지속성과 품질이 악화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 매출은 2조400억 원, 영업이익은 2246억 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0.4%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정희경 기자
21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7% 하향한 5만3천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21일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 목표주가로 5만3천 원을 제시했다. <카카오>
직전 거래일인 20일 카카오 종가는 3만1550원이다.
정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에 적용하는 밸류에이션을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로 예정된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분할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인공지능(AI)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신설법인 카카오AI가 존속법인 카카오X 대비 투자 매력도는 높을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AI를 활용한 수익화 전략이 먼저 명확히 제시돼야 한다”고 짚었다.
카카오는 최근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인 ‘카나나 스페이스’와 PC 설치형 에이전트 ‘칸바스’, 다양한 에이전트를 카카오톡에 연계하는 AI 서비스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AI 서비스의 실질적 체감 성능과 과금 모델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이용자가 실제 편익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성능과 과금 방식이 관건”이라며 “AI 서비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향후 이용량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적 과금 구조가 정착되지 않는다면 서비스 지속성과 품질이 악화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 매출은 2조400억 원, 영업이익은 2246억 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0.4%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정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