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환 이동의즐거움 대표이사(왼쪽)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중구 이동의즐거움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
CJ올리브네트웍스는 19일 서울 중구 이동의즐거움 본사에서 모빌리티 금융기술 기업 이동의즐거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이정환 이동의즐거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동의즐거움은 전국 120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이즐카드와 모바일이즐 등 선불카드 기반 결제·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연간 총거래액은 7조2천억 원을 넘는다.
두 회사는 첫 협력사업으로 CJ원 멤버십과 이즐의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방한 외국인용 교통카드를 올해 출시하기로 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이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CJ원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공항과 편의점 등 이동의즐거움이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4일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입해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대상 서비스 ‘CJ원 글로벌’을 출시했다. N서울타워와 뚜레쥬르, 이마트24, CU 등에서 외국인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교통카드 출시를 통해 공항 도착부터 이동과 쇼핑, 외식, 문화생활로 이어지는 방한 관광객의 여행 과정을 CJ원 멤버십으로 연결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국내 CJ원 회원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혜택도 마련한다. 각사가 보유한 멤버십과 결제 기반을 활용해 광고와 마케팅을 비롯한 공동사업도 발굴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CJ원 글로벌’로 방한 외국인을 위한 회원체계와 혜택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인 이동의즐거움과 파트너십으로 CJ원이 고객의 일상적인 이동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멤버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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