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로템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07억 원, 영업이익 2471억 원, 순이익 178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0.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1% 감소했다. 순이익도 10.3% 줄었다.

▲ 현대로템은 3분기 매출 1조6207억 원, 영업이익 247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현대로템>


부문별 실적을 보면 AD&RH 부문은 매출8412억 원, 영업이익 236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0.5% 각각 감소했다.

AD&RH 부문은 지난 7월1일 실시된 현대로템 조직개편으로 출범했다. 기존 방산 부문(디펜스솔루션 부문)에 항공우주·수소 관련 사업 조직이 합쳐졌다.

철도 사업을 하는 RS 부문은 매출 6561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6.9% 줄었다.

제조업 설비사업을 하는 에코플랜트(EP) 부문은 매출 1234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3.6% 줄고, 영업이익은 24.6% 감소했다.

현대로템의 3분기 수주 금액은 1조2248억 원이었다. 분기 말 수주잔고는 29조1420억 원으로 2025년 말보다 2.1% 줄었다.

부문별 3분기 말 수주잔고는 AD&RH 부문 9조5228억 원, RS 부문 19조310억 원, EP 부문 5883억 원 등이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