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있지만 여전히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휠라코리아 목표주가를 6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0일 휠라코리아 주가는 5만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악성 재고 처분에 따라 60억 원의 손실이 결정됐지만 실적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재고 처분 손실을 반영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7% 증가할 것”이라며 “각 부문 실적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에도 미국 법인과 로열티부문 매출이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2019년 미국 법인, 로열티부문 매출은 2018년 전망치와 비교해 각가 11%, 7.2%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주요 신발 유통업체들이 2019년 주요 성장 브랜드로 휠라를 언급한 것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에 매출 3조207억 원, 영업이익 392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8.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있지만 여전히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휠라코리아 목표주가를 6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0일 휠라코리아 주가는 5만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악성 재고 처분에 따라 60억 원의 손실이 결정됐지만 실적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재고 처분 손실을 반영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7% 증가할 것”이라며 “각 부문 실적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에도 미국 법인과 로열티부문 매출이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2019년 미국 법인, 로열티부문 매출은 2018년 전망치와 비교해 각가 11%, 7.2%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주요 신발 유통업체들이 2019년 주요 성장 브랜드로 휠라를 언급한 것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에 매출 3조207억 원, 영업이익 392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8.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