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Who] '글로벌 강자' 신한금융 우즈벡 향한다, 진옥동 현지화 무기 들고 해외영토 확장

'글로벌 사업 강자' 신한금융그룹의 발걸음이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하고 있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사업 기반을 단단히 한 만큼 중앙아시아 본격 공략에 힘을 더하는 모양새다.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강점인 현지화 무기까지 더해 중앙아시아 금융 영토를 성공적으로 확장할 준비를 하..

방미통위 이동통신 해지 절차 개선, 전화상담 없이 채팅으로 해지 가능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가 상담원과의 채팅 상담으로도 가능해진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6일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 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그동안 이동통신 서비스를 해지하려면 홈페이지 등에서 해지를 신청한 뒤 상담원의 전화를 받아 상담을 진행해야 했다.앞으로는 해지를 신청한 뒤 상담원과 전화 통화를 하지 않고도 채팅 상담만으로 해지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된다.미납요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해지할 수 있도록 제도도 바뀐다. 해지 전에 미납요금과 정산요금을 이용자에게 안내하고, 해지 이후 다음 달에 요금을 청구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이용자가 보다 쉽게 해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도 해지 신청 기능을 추가한다.홈페이지에서는 해지 신청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고, 이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한다.통신사 공통으로 해지 시 정산이 필요한 항목과 결합상품 해지에 따른 혜택 변동 사항 등을 포함한 해지 절차 안내 기준을 마련한다.해지 이후 발급되는 청구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항목을 담은 해지 후 청구서 명세 표준안도 도입한다.

제이오션중공업 군산조선소 인수 확정,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본계약

제이오션중공업은 26일 군산조선소에서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지난 3월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그 뒤 3개월 동안 현장검증과 실사를 마쳤다.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향후 군산조선소를 운영할 신설법인인 제이오션중공업을 통해 이날 본 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를 완성선 건조가 가능한 조선소로 육성한다. 올해 말 자산 양도가 이뤄지면 본격 생산 준비에 나서 인프라 정비와 설비 보강 등을 끝내고 내년 초부터 수주 선박 건조 공정에 착수한다.제이오션중공업은HJ중공업의 설계, 친환경 선박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해 군산조선소 시너지를 극대화한다.아울러 블록 제작에 머물렀던 군산조선소가 대형 선박 건조 기지로 탈바꿈하게 되면 관련 일자리 창출부터 협력업체의 일감 확대까지 군산 지역 조선산업

KETI, 자동차용 열화상 카메라 시험방법 국제표준 개발 착수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자동차용 열화상 카메라 시험방법 국제표준 개발에 나선다.KETI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용 열화상 카메라 시험방법의 국제표준인 ISO 26284 개발을 주도하며, 자율주행 인지센서 평가 분야의 글로벌 표준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ISO 26284는 자동차용 원적외선(FIR) 열화상 카메라의 영상품질 성능 테스트 방법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2025년 12월 신규 작업항목으로 최종 승인받았다.이 표준은 자동차용 열화상 카메라의 영상품질 관련 핵심 성능지표와 관련 시험 환경·절차에 관한 것으로, 카메라의 영상품질 성능이 차량 운영 환경에 적합한가를 일관된 기준으로 측정한다.KETI는 이를 통해 향후 차량의 성능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KETI 모빌리티플랫폼연구센터는 2029년 최종 제정을 목표로 이번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캐나다 등 주요 참여국 간의 국제적인 합의를 이끌고 있다.민경원 KETI 수석이공동 프로젝트 리더로서 작업초안문서(WD) 개발을 수행하고, 윤

한전, 전력제어시스템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산·학·연·관 합동 토론회 개최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한전은 25일 서울 중구 경인건설본부에서 '제1회 공공기관 전력제어시스템 기술혁신 토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토론회에는 전력그룹사와 철도·공항·가스 분야 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전력연구원, 지멘스(Siemens)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전력망 환경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전력제어시스템 분야 안정성을 높이고 공급망 불안정 등 잠재적 위험요인에 공동으로 대응할 목적에서 마련됐다.한전은 글로벌 전력제어시스템 기술 동향을 소개했으며 한전이 운영하는 실시간 전력계통 감시·제어시스템(SCADA) 운영 현황과 지능형 솔루션(APP) 추진 사례도 공유했다.변전 예방진단시스템(SEDA), 지능형 디지털 발전플랫폼(IDPP) 개발 및 수출 사례와 함께 한전KDN과 전력거래소(KPX)의 우수 운영사례와 관련된 발표도 이어졌다.한전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력제어시스템 분야 공공기관 정기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사] 국세청, 강원 철원군, 법무부 외

국세청▷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대변인 김상범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이선주 △국세청 감찰담당관 정동주 △국세청 심사1담당관 김동현 △국세청 징세과장 안민규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신상모 △국세청 조사2과장 오미순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지은강원 철원군△기획감사실장 전명희 △관광정책실장 김태우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익수 △자치행정과장 임태석 △동송읍장 장명옥 △서면장 권용수 △강원특별자치도 서울사무소 김지수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이명희 △민군협력과장 직무대리 이성희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명신 △질병관리과장 직무대리 한은희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서기관 승진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신하균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홍인표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안재필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김준철 △법무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 서제선▷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서기관 전보 △법무부 이민조사과장 강성록 △법무부 이민정보과장 은기범 △법무부 체류관리과 배창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지원국장 전동균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1국장 황민하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심사과장 김종복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최준호 △김해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유용재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임용성 △김포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윤철민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권옥례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임연주 △외국인보호위원회 기획총괄과장 정금심공정거래위원회▷과장급 승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최명성경기 화성시▷4급 서기관 승진 △정책기획관 오석만 △

[부음] 박선호 장인, 정기용 모친

△황치인씨 별세, 황용선(예섬학원 강사)·황혜선 부친상, 박선호(한국신문윤리위원회 주간뉴스총괄심의위원) 장인상 = 26일, 빈소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40분, (02)2290-9442.△조선예씨 별세, 정기용(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국장)·정기남·정기봉 모친상, 이은주·장현이·김혜진 시모상 = 26일, 빈소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42)600-6666.

CJ바이오사이언스, 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플랫폼 공개

CJ바이오사이언스가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플랫폼을 공개했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에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KMB) 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통합 플랫폼 기술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개인의 장내 미생물 상태를 분석하고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가 장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검증하는 기술이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분석 플랫폼 '이지엠'을 활용해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 유형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세분화했다.회사는 장 모사 플랫폼 '다이제스트(DIGEST)'를 통해 사람의 장 환경을 실험실에서 재현하고 식품이나 영양소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186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에서도 플랫폼이 예측한 미생물 변화가 실제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여기에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더해 특정 영양 솔루션이 개인별로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로 고도화했다.이번 학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C

AI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에 한국 존재감 부각, 미국 협력사에 중국 대안으로 떠올라

한국이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 산업에서 쌓은 역량을바탕으로 세계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인간형 2족 보행 로봇)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중국이 현재 세계 휴머노이드 공급망을 장악해 나가고 있는데 한국은 미국 기업들에 가장 우수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도 제시됐다. 글로벌 로봇 공급망 '탈중국' 추세, 한국이 수혜 국가로 주목25일(현지시각) 증권사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한국이 앞으로 중국 이외 지역의 휴머노이드 공급망에서 핵심 국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한국 공급망을 거쳐 생산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2030년 약 7만4천 대, 2035년에는 약 41만2천 대로세계 시장에서 30% 안팎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골드만삭스는 한국이 자동차와 전자제품 및 부품 제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휴머노이드 공급망에서도 강점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전했다.현재 세계 휴머노이드 공급망은 중국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초기단계 조합 돕는다, 컨설팅 지원으로 역량 강화

한국부동산원이 대구시와 손잡고 사업 초기 재개발·재건축 조합 역량 강화를 돕는다.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부터 대구시와 정비사업 초기 단계 조합 역량 강화를 위한 '조합운영 컨설팅'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컨설팅은 용역계약과 조합행정, 예산·회계 및 정보공개 등 조합운영 전반을 다룬다.한국부동산원과 지방자치단체,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그룹이 현장을 찾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추가로 자문이필요하다면 다시 컨설팅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컨설팅 대상은 설립 2년 이내 혹은 시공사 선정 이전 단계 재개발·재건축 사업 조합이다.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3월 정비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대구시와 시범운영으로 제도를 보완한 뒤 7월부터 전국 조합을 대상으로 정식 시행한다.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조합 운영은 정비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전문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대구시와 시범운영을 토대로 전국 초기 정비사업 조합을 지원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오!정말] 총리 김민석 "낡은 정치가 또 미래의 발목을 잡으려 한다"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6일 '오!정말'이다.낡은 정치가 미래의 발목을 잡으려 vs 정치적 이벤트에 맞추려"낡은 정치가 또 미래의 발목을 잡으려 한다. 기업이 시장 논리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면 정부는 이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가 초래한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각국이 경쟁적으로 공장을 건설 중이다. 뒤쳐지면 죽는다. 용인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온 세계적 기업들의 결정이 정부의 압박으로 좌지우지되겠느냐. 토지 비용, 전력, 용수, 전문인력 등을 종합고려하고 무엇보다 장기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숙고했을 것이다. 정부는 기업 결정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할 것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정부와 여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추진하기 위해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에)&ldq

영화 '토이 스토리5' 새롭게 1위 차지, OTT '멋진 신세계' 1위 탈환

영화 '토이 스토리5'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1위를 되찾았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6월19~25일) 동안 토이 스토리5는 주간 관객 수 96만 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명이다.17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5는 장난감 '우디'와 '버즈', '제시'가 스마트 태블릿에 빼앗긴 어린이 '보니'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2019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4' 이후 7년 만의 신작이다.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영화사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꼽힌다. 3D CG(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흥행시킨 선구자로 평가된다.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 '르망24시' 완주한 실차 모델 아시아 최초 공개, 마그마GT 콘셉트카도 선보여

[부산=비즈니스포스트] "모터스포츠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기술의 시험장이자 브랜드의 영혼을 증명하는 자리입니다."안드레 로테러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 드라이버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같이 말했다.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올해 처음으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에 참가하고 있다.제네시스가 직접 개발한 엔진을 탑재한 차량으로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 중인데,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열린 1라운드부터 완주에 성공했다.2라운드 스파-프랑코샹 6시간 레이스에서는 8위를 기록하며 4점을 획득했고, WEC 시즌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3라운드 르망24시에서도 19번 차량이 완주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 '우주 관광' 신사업 잠재력, "지금보다 비용 90% 낮아지면 대중화" 분석 나와

스페이스X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우주 관광 사업이 현실화될 잠재력을 안고 있다는 전문가의 예측이 제시됐다.스타십 로켓의 발사와 회수 비용이 낮아져 관광 요금이 지금보다 약 90% 인하되면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소비자로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25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스페이스X는 미국 증시에 상장하며 우주 관광 신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충분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는 12일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이 과정에서 제출한 문서에 민간 우주비행을 비롯한 여러 신사업 추진 가능성이 포함됐다.스페이스X는 우주로 발사한 뒤 일부 기체를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는 스타십 로켓을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다.스타십은 현재 인공위성 발사에 주로 활용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민간인의 우주 관광에도 주요 수단으로 쓰일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다.싱크탱크 뉴스페이스이코노미의 창업자 브라이언 헐리는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인당 20만~60만 달러(약 3억1천만~9억2천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우주 관광 활성화에 가장 큰 약점으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4.1조, 반도체 데이터센터 영향에 23% 증가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사업이 늘어난 데 영향을 받아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74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1분기보다 23.4% 증가했다.주체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계약액은 25조1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 민간 부문 계약액은 49조 원으로 35.6% 늘었다.공공부문 계약은 포천 발전소와 부산항 등의 사업 영향에, 민간부문 계약은 반도체 생산시설과 데이터센터 등의 사업 영향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현장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39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1.8%, 비수도권은 34조9천억 원으로 7.8% 늘었다.기업규모별로 보면 상위 1~50위 기업 계약액은 37조7천억 원으로 같은 기간 40.2% 증가했다.51~100위 기업은 4조5천억 원으로 0.3%, 101~300위 기업은 5조3천억 원으로 6.8%, 301~1000위 기업은 6조5천억 원으로 24.9% 늘었다.자세한 건설공사 계약 통계 자료는 이날부터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환 기자

강세장에 비과세 줄고 대출도 막히고, 상호금융권 수익성 방어 한계 상황 직면

상호금융권이 수신과 여신을 동시에 압박받는 '이중고'로 신음하고 있다.주식시장 강세와 예탁금 비과세 혜택 축소로 수신 기반이 흔들리는 데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여신 성장도 제한되면서 예대마진 중심의 기존 수익구조가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199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줄곧 증가해 온 상호금융권 수신 잔액이 올해 처음으로 연간 감소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용협동조합 등을 포함한 상호금융권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 930조8613억 원에서 올해 4월 말 915조6312억 원으로 15조2301억 원 감소했다.업권별로는 새마을금고 수신이 8조1335억 원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신협은 3조3577억 원, 농·수협·산림조합은 3조7389억 원 감소했다.같은 기간 시중은행 원화예금 잔액이 26조9419억 원 늘어나고 저축은행 수신 역시 1조6820억 원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이 같은 수신 감소에는 증시 활황에 따른 '머니무브'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증시 랠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금이 예금에서 주

미국 5월 물가지수 상승률 더 높아져, 오름세 지속 여부에는 전망 불확실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지속 가능성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소 불확실하다.로이터는 26일 '미국 내 생활비 상승세가 5월에 더욱 가속화됐다'고 보도했다.미국 경제분석국이 25일(현지시각) 발표한 자료를 보면 5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2025년 5월보다 4.1% 상승했다.지난 4월에는 전년동기 대비 3.8%, 3월에는 3.5% 올랐는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로이터는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다만 미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경제분석국 자료를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지나치게 크고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다만 서비스 물가에 관련해서는 희망적인 신호가 보인다'고 말했다.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일 뉴저지주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올해 완화될 수도 있다"

[정정보도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관련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

비즈니스포스트는 2025. 7. 23. 자 기사 <싱가포르에 나타난 신동주 '수상한 행적', 롯데 지분 판 돈 해외 유출 의혹>에서, 신동주 회장이 싱가포르에서 복수의 법인을 설립하고 배우자 명의가 등장하는 법인까지 설립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신동주 회장이 국내 롯데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보도하였습니다.또한 출국세 제도를 언급하며 신동주 회장이 롯데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을 싱가포르로 옮겼다면 세금만 4천억 원에 가까울 수 있으므로 납부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나아가 신동주 회장이 일본 법원에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연결하여, 신동주 회장이 무의미한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으면서 사적으로는 세금 회피 목적의 해외 자산 이전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평가를 포함하여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확인 결과, 위 기사에는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다음과 같이 바로잡습니다.[정정사항]1. 신동주 회장의 해외 자금 이전과 관련하여,신동주 회장은 대한민국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세 의무를 모두 이행하였으며, 해외 자금 이전 과정에서 세금 탈루 또는 누락한 사실이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2. 신동주 회장의 싱가포르 소재 법인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하여,신동주 회장 및 관련 법인들은 싱가포르 회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기사에서 언급된 바와 같은 '페이퍼컴퍼니' 또는 '조세회피 목적의 위장회사'로 단정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3. 신동주 회장이 제기하

롯데호텔앤리조트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 출시, 호텔 김치를 집으로 정기 배송

롯데호텔 김치를 이제 집에서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이숍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원하는 배송 주기와 날짜를 설정하면 별도 주문 없이 김치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구독 대상 상품은 △롯데호텔 배추김치 9kg △롯데호텔 배추김치 4kg △롯데호텔 배추김치 1.2kg △롯데호텔 김치 2개입 세트(맛김치·백김치·깍두기 중 선택) 등 모두 4종이다.2회차 배송부터는 리워즈 회원(클래식, 실버 등급 기준)의 기본 할인율 5%에 추가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리워즈 회원은 롯데호텔에서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이다. 회원 등급별로 회원 전용 이벤트를 제공한다.배송 3회차마다 제공되는 특별 기프트로 이숍 5천 원 할인 쿠폰 또는 롯데호텔 볶음김치(80g) 5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리워즈 포인트 1%와 엘포인트 0.3%도 함께 적립된다. 엘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 및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멤버스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다.정기구독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는 롯데호텔 김치찌개 세트를 증정한다. 정기구독 신청은 롯데호텔 이숍에서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분말형 게토레이 내놔, 400~500ml 물에 1포 붓고 흔들어 섭취

롯데칠성음료가 물에 타서 마시는 분말형 게토레이 제품을 내놨다.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분말 제품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게토레이 대표 제품에 라임향을 더해 분말 형태로 구현했다. 나트륨, 칼륨, 염소음이온 등 전해질이 함유돼 있다.1포당 35g 용량의 개별 스틱 포장으로 제작됐으며 10포가 한 박스로 구성됐다. 400~500ml 물에 1포를 붓고 흔들어 섭취하면 된다.이번 신제품은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게토레이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연구진이 미식축구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개발한 스포츠음료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플로리다대학교 미식축구팀인 플로리다 게이터스에서 따왔다.게토레이는 현재 펩시코 계열의 스포츠음료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 레몬, 게토레이 블루볼트, 게토레이 오렌지 등 액상 스포츠음료 제품을 운영해 왔다. 조성근 기자

인천 서구 한전 공사 현장에서 토사 무너져, 노동자 1명 사망

한국전력공사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8분경 인천 서구의 한전 시설물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됐다.이번 사고로 매몰된 50대 노동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A씨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맨홀 내부에서 한전 박스 설치 작업을 하던 가운데 무너진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조경래 기자

코레일 경영평가에서 안전·재무 과제 확인, 김태승 철도 통합 통한 해법 고심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2025사업연도를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를 면하는 수준의 'C(보통)등급'을 받으며 안전과 재무 분야 관리 개선이 '발등의 불'로 다가오게 됐다.에스알(SR)과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는 김 사장으로서는 기관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통한 해법 마련에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26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의 핵심 경영 과제로 2026년 9월 마무리될 철도 공기업 통합 이후 경영 효율성과 안전관리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는 일이 꼽힌다.철도공사는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적자를 이어간 데다 안전사고도 잇따르면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등급을 높이지 못했다.2021년부터 2024년까지 철도공사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사망자는 매년 2~3명씩 꾸준히 나왔다. 지난해 8월에는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작업자들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7명의 사상자가 생기기도 했다.지난 5월 발표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도 철도공사는 전체 최하위에 머무르며 유일하게 C등급으로 분류됐다.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 전세수급지수 125.9로 급등, 2021년 초 이후 5년 만에 최고치

서울 전세수급지수가 2021년 초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했다.26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전세수급동향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25.9로 1주 전보다 3.4포인트 올랐다.한국부동산원은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다. 전세수급지수는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서울 전세수급지수가 125를 넘긴 것은 2021년 1월 마지막주(125.7) 이후 처음이다.2020년 하반기~2021년 초는 임대차 3법 시행에 따라 전세 매물이 줄어 수요와 공급 사이 균형이 깨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시기다. 2020년 11월 셋째 주에는 133.3으로 정점을 찍었다.6월 넷째 주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111.3으로 1주 전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매매수급지수도 전세수급지수처럼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의

리가켐바이오 박세진 체제서 대규모 자금 유치, ADC 후기임상 주도권 높인다

박세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 대표이사가 국민성장펀드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 전략의 폭을 넓힌다.박 대표 체제에서 리가켐바이오가 기술수출 성과에만 기대지 않고 후기 임상 단계의 개발 주도권을 높이는 방향으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리가켐바이오는 26일 정부 주도 정책형 펀드인 국민성장펀드로부터 5천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25일 열린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리가켐바이오 직접투자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투자는 국민성장펀드가 상장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첫 사례이자 바이오기업 직접투자 첫 사례다.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되는 정부 주도 펀드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투자 유치가 회사의 ADC 플랫폼 기술과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국가 전략산업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보고 있다.박 대표는 4월29일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리가켐바이오는 앞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김용주 대표를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박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세우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박 대표는 리가켐바이오 공동창업자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전략, 재무, 조직 운영

[청춘 커리어 좌담회] "열심히만 하면 되는 세상 아냐, 취업과 이직도 전문가 자문이 필요"

학점관리, 교환학생, 해외유학까지 남들 하는 대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막상 취업문 앞에 서면 막막해진다는 취준생들이 많다. 어렵게 들어간 첫 직장에서 '입사 후 사춘기'를 겪으며 이직을 고민하는 주니어들도 넘쳐 난다.커리어 전략을 자문하는 씨드림(C•DREAM)의 이현승 본부장과 고은정 팀장을 만나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진짜 커리어 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씨드림은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인 커리어케어의 커리어 컨설팅 사업 브랜드다.기업의 인재 확보 방식이 수시채용으로 굳어지면서 대졸 취업준비생이나 해외유학생뿐만 아니라 이직을 모색하고 있는 직장 초년생들의 고민도 깊다. 이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이현승 본부장(이하 이) : 가장 답답한 부류는 '무작정 부지런히 지원하는' 사람들이다. 많은 해외 유학생이나 고스펙 대학생들이 열심히 원서를 넣으면 합격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취업은 공부와 완전히 다르다. '약게, 요령껏, 전문가와 함께' 공략해야 한다. 특히 1~3년차 직장 초년생 중 상당수가 현재 업무가 자신과 맞지 않아 '이직하거나 퇴사하고 대학원을 갈까' 고민하는 '입사 후 사춘기'를 겪는다. 이들은 본인이 부족해서 길을 못 찾는 게 아니다. 단

이재명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기업 5개 육성"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드론·사이버안보·우주항공 등 신안보 분야 혁신기업을 국가 안보와 산업 성장의 핵심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신안보 기업 5개와 매출 1천억 원 이상 기업 50개를 육성해 미국 팔란티어, 독일 헬싱 등 글로벌 안보 기술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현대 안보환경은 그야말로 기술이 승패를 가르는 기술안보 시대로 바뀌었다"며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기업 5개, 매출 1천억 원 기업 50개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전장 영역이 기존 지상·해상·공중을 넘어 우주, 사이버, AI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기술 우위가 곧 안보 우위"라며 "첨단 반도체, 드론, 로봇, 인공위성, 네트워크 등 민간의 최첨단 혁신기술은 국가 안보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 열쇠가 됐다"고 말했다.

성수4지구 우여곡절 끝 경쟁 본격화, 대우건설·롯데건설 '브랜드'로 차이 만든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사이 3년 반만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절차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됐다.양사의 사업조건을 놓고 갈등이 깊어 상당한 조정이 가해진 데다 최근 주요 건설사 사이 도시정비 경쟁에서 사업조건이 큰 변수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성수4지구만의 긴 한강조망 활용법과 브랜드 가치 등 무형의 경쟁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26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홍보관을 열고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가져오기 위한 홍보활동을 본격화했다.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26일 오전에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열고 처음으로 조합원들에게 각사의 제안을 공개했다. 설명회는 주말이 아닌 평일 오전 11시로 참여하기 힘든 시간대에 진행됐지만 이내 조합원으로 가득 찼다.첫 합동설명회는 이전 내홍이 깊었던 탓인지 떠들썩한 경쟁 대신 차분한 분위기였다.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두 건설사 임직원의 도열인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떠들썩한 홍보전보다 공정경쟁을 목표로 현장을 담는 카메라가 여럿 배치돼 긴장감만

[현장] 홈플러스 2천억 조달 시한 임박, 전단채 피해자 "MBK 김병주 책임자본 출연하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보증 뒤에 숨지 말고 직접 자본출연으로 회생 의지를 증명해야 한다"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홈플러스 회생절차를 둘러싼 책임론의 화살을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에게 집중했다.비대위는 26일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회생의 마지막 문은 메리츠의 대출이나 법원의 기한 연장이 아니라 김병주 회장의 책임 있는 결단 앞에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비대위는 이날 "홈플러스 망친 김병주가 직접 책임져라", "보증 말고 돈을 내라"는 구호를 외치며 김 회장과 MBK의 책임을 촉구했다.비대위는 7월3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기한을 앞두고 회생절차가 사실상 마지막 고비에 들어섰지만 MBK와 김 회장이 직접 자본출연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서울회생법원은 30일까지 홈플러스와 대주주 측에 2천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부산모빌리티쇼] 기아 PV5 신규 라인업 3종 공개, 송호성 "전기차 최상위 브랜드 될 것"

[부산=비즈니스포스트] "기아는 2030년까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3종을 포함해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14종으로 확장할 것입니다."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같이 말했다.기아가 최근 국내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좋은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전기차 라인업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2040㎡(617평) 규모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와 EV3, EV4 GT, EV5, EV6 GT, EV9, PV5 등을 선보인다. 비전 메타투리스모는 지난해 12월 열린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차량이다.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는 목적기반모빌리티 PV5의 신규 라인업 3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류재철 LG전자 사장 "엔비디아와 로봇·AI 데이터센터 협업 구체화"

LG전자가 수십년 동안 축적해온 데이터·설계 역량 등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와 협력해 로봇 분야를 필두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LG전자와 엔비디아는 미국 현지에서 추가 논의를 통해 (피지컬 AI에 관한) 협업 세부 영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류 사장은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한 LG 데이터 팩토리 구축, LG전자 AI 데이터센터 쿨링 솔루션 고도화와 LG 로봇 양산 체계 구축 기반의 시너지 창출 방안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LG전자는 자사의 차별점으로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를 통해 수집하는 전 세계 고객 데이터와 제조 역량을 꼽았다.류 사장은 'LG전자는 14개 국가 31개의 생산 시설로부터 생성되는 정교한 제조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제조·생산 데이터의 양만 770TB(테라바이트)에 달한다'고 말했다.이는 고화질 영화 19만7천여 편을 저장하는

한컴 폴란드 거점으로 유럽 AI 시장 공략 본격화, 김연수 해외 사업 확장 속도전

김연수 한컴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업의 무게 중심을 유럽으로 옮기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일본 합작법인 설립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AI 데이터 통제권을 중시하 유럽 시장을 공략해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사업의 기반을 다지려는 행보로 해석된다.한컴의 해외 매출 비중이 아직 1% 수준에 머무는 만큼 유럽에서 의미 있는 거래사를 확보할 경우 해외 매출 확대와 AI 사업 실적 성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김 대표는 폴란드를 유럽 AI 사업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현지 연구개발 협력과 사업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당초 한컴 글로벌 AI 사업의 핵심 거점은 일본으로 평가됐다. 2024년 일본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AI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김 대표는 일본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금융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AI 안면인식 솔루션을 앞세워 금융권과 공공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하지만 상반기 출범이 예상됐던 현지 금융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이 지연되면서, 김 대표는 글로벌 AI

세계기상특성 "유럽 폭염 원인은 엘니뇨 아닌 기후변화, 평균기온 3.5도 높여"

유럽 전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폭염의 원인은 엘니뇨와 같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기후변화라는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시각) 세계기상특성(WWA)은 현재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염과 기후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세계기상특성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적십자사 기후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기후 연구단체로 세계기상기구(WMO)와 협력하고 있다.6월 들어 유럽 전역에 걸쳐 극심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유럽 대륙 상공에서 발생한 열돔 현상과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올라온 뜨거운 공기가 만나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서유럽 국가인 벨기에 북부에서 23일(현지시각) 낮 기준 44도가 넘는 극한 고온이 관측됐으며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등 주요 대도시도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세계기상특성은 기후변화 영향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50년 전인 1976년의 유럽 환경을 기준으로 2026년에 실제로 발생한 것과 동일한 기상 여건을 설정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했다.그 결과 1976년 유럽에 올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면 평균 기온이 지금보다 3.5도 더 낮았을

다올투자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2분기 영업이익 후퇴 예상"

하나투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유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4만2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5일 하나투어 주가는 3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나투어는 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실적에 악영향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김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산업 환경 악화로 2분기를 비롯한 올해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쟁이 이변 없이 마무리된다면 9월 추석 전에 수요가 회복되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하나투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41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 늘고 영업이익은 46.7% 줄어드는 것이다.유류할증료 상승분 반영 전이었던 4월은 송출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나 5~6월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김 연구원은 "송출객뿐 아니라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 및 미주 장거리 노선 수요가

반성연 달바글로벌 보유주식 일부 매각 계획, "세금 납부 재원 마련 목적"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가 세금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주식 일부를 처분한다.달바글로벌은 26일 반성연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8만2698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시간외 대량매매는 정규 거래시간에 주식을 시장에 한꺼번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거래시간 밖에서 정해진 상대방과 대량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이다. 주식을 시장에서 한 번에 팔 때 생길 수 있는 주가 변동을 줄이기 위해 활용된다.거래 예정 기간은 2026년 7월28일부터 8월26일까지다. 처분 예정 단가는 23만2천 원, 거래금액은 약 191억8602만 원이다.달바글로벌에 다르면 이번 거래 목적은 반성연 대표가 회사 주식을 추가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것이다.반성연 대표는 2025년 11월 회사 주식 32만5천 주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했다. 콜옵션은 미리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반 대표는 이 권리를 행사해 32만5천 주를 23억671만 원에 사들였다.이 과정에서 세금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사장 Who Is?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사장

로봇 바디 모듈 진출 가능성 대두, 현대차그룹 과도한 의존도 과제로 [2026년]

박명순 코세스 대표이사 Who Is?

박명순 코세스 대표이사

반도체 후공정 분야 30년 베테랑 엔지니어 출신, 이차전지·연료전지 등 에너지 제조 자동화 주력 [2026년]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Who Is?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현장 중시하는 오너 4세 다음 총수 후보군 거론, 회사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 [2026년]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Who Is?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과학도에서 신학자로 이젠 연임 총장, 서강비전2030+ 제2창학 선언 [2026년]

'글로벌 강자' 신한금융 우즈벡 향한다, 진옥동 현지화 무기 들고 해외영토 확장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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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에이피알 다음 승부수는 '롱제비티', '장기 피부관리 플랫폼' 진화로 방향 잡아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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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증자로 차상훈 최대주주 물러나, 신약개발 회사 전환 승부수 던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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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공격 투자로 2030년 AI 메모리 주도권 잡는다, 장기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도 노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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