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주주환원이 끌어올린 4대 금융지주 주가,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눈에 띄네

4대 금융지주(KBᐧ신한ᐧ하나ᐧ우리) 주가가 주주환원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대 금융 주가는 1월30일 하나금융지주로 시작한 실적발표 이후 급등하고 있는데 2월 수익률 톱은 비과세 매력이 부각된 우리금융지주로 나타났다.우리금융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부터 '비과세' 적용을 받..

하나은행·롯데호텔앤리조트,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 확대

하나은행이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을 선보인다.하나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생활비 관리와 자금 운용·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회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 제공, 공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PB(프라이빗뱅킹)센터와 클럽1 등 고액 자산가 특화 채널을 연계해,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ᐧ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 노후를 지원한다.아울러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생전신탁) 기반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 이전 수요에 대응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증권 IRPᐧ연금저축 각 10조원 돌파, 합산잔고 1년여 만에 71% 성장

삼성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합산 잔고가 20조 원을 넘어섰다.삼성증권은 지난 1월28일 기준 IRPᐧ연금저축 잔고가 각각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증권의 IRPᐧ연금저축 합산 잔고는 2024년 말 12조2천억 원에서 2026년 1월28일 20조8천억 원으로 71% 성장했다.확정기여형(DC)까지 포함한 개인형 연금 잔고는 같은 기간 17조1천억 원에서 29조1천억 원으로 약 70% 늘었다.DC와 IRP 잔고가 각각 67%, 59%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투자자산 가운데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6조7천억 원대에서 16조 원대로 138% 증가했다.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성과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저위험) 3년 수익률은 44.98%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평균(23.12%)의 두 배에 달했다.안정투자형(저위험) 상품으로는 전체 사업자 중 1위이다.삼성증권은 '가입자 중심 연금 서비스 확대가 고속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n

신한은행, 생산적 금융 활성화 위해 현대건설과 맞손

신한은행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현대건설과 손잡았다.신한은행은 13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두 회사는 각 프로젝트의 특성과 자금 수요에 맞춘 최적의 금융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ᐧ환경, 전력중개거래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을 강화한다.아울러프로젝트별 금융 자문과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자금 지원도 병행한다.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과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가 성장동력 산업을 금융으로 뒷받침하는 생산적

NH농협금융 "취약계층 금융접근성 강화", 서민ᐧ청년 대상 포용금융 상품 3종 순차 출시

NH농협금융지주가 신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용금융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농협금융은 18일 포용금융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민ᐧ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사각지대를 좁혀, 금융 접근성은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은 낮추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농협금융은 'NH상생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108조 원 규모의 생산적ᐧ포용금융을 공급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포용금융은 15조4천억 원에 이른다.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캐피탈ᐧ은행ᐧ저축은행을 통해 포용금융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NH농협캐피탈은 청년 고객 대상 '2030 청년 안아드림' 신규 대출 상품을 지난 5일 내놨다. 이 상품은 만 20살부터 34살의 청년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소득 요건을 낮춰 초기 경제활동 단계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NH농협은행은 청년ᐧ장애인ᐧ한부모가정ᐧ농업인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1천만 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2월 중 내놓는다.아울러 캐피탈ᐧ저축은행 성실상환자를 위한 '신용 사다리' 상품도 준비 중이다.이를 통해

설 이후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이뱅크 기대감을 액스비스 에스팀 이어 받는다

올해 들어 잠잠했던 공모주 시장이 설 연휴 이후3곳의 신규 청약으로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공모주 대어'로 꼽히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레이저솔루션업체 액스비스와 브랜딩콘텐츠업체 에스팀도 청약 대기열에 올라 있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모주 시장이 3월부터 본격 재개된다.올해 1월에는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하고 덕양에너젠 1곳만 상장했고 2월에는 신규 상장이 없었다.3월에는 5일 케이뱅크를 시작으로 6일 에스팀, 9일 액스비스가 차례로 상장한다.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코스피가 연일 신고가를 쓰며 5500선을 넘어선 가운데 1월 상장한 덕양에너젠 주가도 13일 종가(2만6700원) 기준 공모가(1만원)보다 167% 상승하며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상장에 앞서 케이뱅크는 20일과 23일(주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액스비스(주관 미래에셋증권)와 에스팀(주관 한국투자증권)은 23일과 24일 청약을 받는다.청약 일정이 맞물려 있어

설 맞이 부모님 건강 챙기기도 보험으로, 병력 있어도 보장 '간편보험' 인기

"설이 다가와 부모님 생각이 나서 보험 준비를 하려는데 유병자라도 가입할 수 있을까요?"15일 보험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이른바 '간편보험' 관련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설 명절을 맞아 부모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유병자보험은 기존 보험보다 심사 기준을 완화해 과거 병력이 있거나 고혈압·당뇨 같은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든 보험을 말한다. 심사의 장벽을 낮춰 주로 보험 이름에 '간편'이 붙는다.최근 건강검진이 보편화하며 병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는 인구는 늘고 있다.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병을 치료한 뒤 삶을 이어가는 고령층도 많아졌다.질병관리청의 '성인의 복합 만성질환 현황 및 관련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4년 기준 한국 성인 가운데 2개 이상 복합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비율은 40~50대 17.3%, 60세 이상 40.8%로 집계됐다.이처럼 핵심 보험 수요층에서 병을 진단받거나 치료 이력이 있는 사례

세뱃돈도 재테크가 대세, 4% 파킹통장에 어린이 적금·펀드 무얼 고를까

2026년 설 연휴와 함께 새뱃돈 시즌이 돌아오면서 고금리 예·적금부터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요즘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부터 우대금리가 좋은 어린이 적금, 장기 투자용 펀드까지, 금융사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들고 금융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자녀 세뱃돈 '재테크'에 성공한 엄마, 아빠가 되려면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할까?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예·적금 통장은 여전히 선호도 높은 세뱃돈 관리 방법으로 평가된다.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과 비교해 원금 손실 우려가 없고 자녀 용돈을 모아주면서 저축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특히 미성년자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적금은 일반 예·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좋다.KB국민은행의 'KB아이사랑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포인트를

신한금융 '그냥드림' 지원 100억으로 확대, 진옥동 "신속히 추가 지원 결정"

신한금융그룹이 국민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 지원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린다.신한금융은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그냥드림 사업 지원 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에는 3년 동안 4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지원금을 증액해 3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신한금융은 이번 추가 지원이 사업의 전국적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먹거리 기본 보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신속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기업은행 노조 장민영 행장 출근저지 투쟁 종료, "임금체불 정상화하기로"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장민영 행장 출근저지 투쟁을 종료했다.13일 기업은행 노조는 "이날부로 22일 동안 진행한 신임 행장 출근저지 투쟁을 종료한다"며 "금융위원회와 임금체불 문제를 정상화하기로 입장이 정리됐고 구체적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업은행 노조는 체불 임금 지급금액 및 시기 등은 정해진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기업은행 노조는 앞서 2026년 1월23일부터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체불임금 지급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며 장민영 행장의 출근을 막았다.노조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돼 총액인건비제도의 적용을 받는다. 이에 사측은 초과근로 수당 대신 보상휴가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1인당 사용하지 못한 보상휴가가 35일에 이르러 사실상 임금체불이 일어났다.이를 수당으로 환산하면 1인당 6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박혜린 기자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PB어워드'서 2관왕,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 인정받아

하나은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을 입증했다.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6 PB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해외 부동산 투자 솔루션, 손님 현장 체험형 부동산 투어,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예측 모델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등 차별화된 부동 투자자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손님 중심 상품·서비스 제공,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종합 서비스, 특화 솔루션 제공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에 선정됐다.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 PB어워드에서 2016년부터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

농협금융 '2026년 AXᐧDX 최고협의회' 열어, 이찬우 "AI는 핵심 전략자산"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인공지능(AI) 중심 전사적 전환 가속화를 주문했다.농협금융은 1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2026년 농협금융 AX(인공지능 전환)ᐧDX(디지털 전환) 최고협의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회의에는 이 회장과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디지털 부문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AX 가속화 △슈퍼플랫폼 경쟁력 강화 △통합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추진 △신규 사업 진출 등 디지털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인공지능은 더 이상 보조적 수단이 아닌 기업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개별 조직의 업무 혁신을 그룹 차원의 경쟁력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인공지능 친화적(AI-Readable)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등 인공지능 중심 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롯데손해보험, 금융당국 상대 '적기시정조치' 관련 행정소송 취하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과 법적 대립을 멈춘다.롯데손해보험은 13일 금융위원회 상대로 낸 경영개선권고 처분 취소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이에 금융당국의 경영개선권고에 따른 신종자본증권 이자 지급 정지도 유지된다.롯데손해보험은 "추후 이자 지급 정지 사항에 변동이 발생하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자본건전성 취약 등을 이유로 2025년 11월 롯데손해보험에 적기시정조치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롯데손해보험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과 함께 제기된 가처분 소송은 이미 지난해 말 기각됐다.롯데손해보험은 경영개선권고 조치에 따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지만 1월 금융당국은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및 근거가 부족하다며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이에 롯데손해보험 적기시정조치는 보험업 관련법령에 따라 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거쳐 경영개선요구 단계로 상향됐다.적기시정조치에는 가장 낮은 단계부터 경영개선권고, 경영개선요구, 경영개선명령 등 모두 3단계가 있다.롯데손해보험은 조치 내용이 반영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위원회에 다시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김지영 기자

[채널Who] 케이뱅크 상장 9부 능선 넘어서, 최우형 '하이리스크' 중소기업금융과 가상화폐 성장동력으로

케이뱅크는 12일 공모가를 83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희망 밴드의 하단으로 결정된 것이다.물론 밴드의 하단인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까지는 아니지만 케이뱅크 상장의 최대 관건이 적정한 공모과 산정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IPO의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기업공개(IPO) '삼수' 끝에 성공의 9부 능선을 넘게 된 셈이다.최 행장은 케이뱅크만의 차별화한 무기로 중소기업(SME) 금융과 가상화폐(디지털자산),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다만 최 행장이 내놓은 성장 축 가운데 두 가지 카드는 안정적 수익원이라기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중소기업(SME) 금융은 정부가 인터넷은행에게 정책적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지만 그만큼 연체율 상승 등 리스크 관리가 까다롭다. '생산적 금융'을 기치로 내걸고 시중은행과 대형 증권사들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가상화폐 전략도 불확실성이 크다. 아직 가상화폐 관련 법적 기반이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케이뱅크가 향후 실질적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시선이 나온다.이밖에도 업비트에 관한 높은 의존도도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시장에서는 케이뱅크의 '진짜 게임'은 상장 이후라는 시선이 나온다. 최 행장이 내세운 성장 축을 실행으로 옮겨 기업 본연의 가치와 성장성을 증명해야 한다는 평가다.케이뱅크와 같은 인터넷뱅크 업종에서 상장 이후 꾸준히 기업가치를 유지하지 못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20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⑤]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에도 우리카드 순이익 1등 수성, 진성원 독자체제 전환 속도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순이익 '

한투운용 'ETF베이커리'와 협업, 'ACE 글로벌반도체탑4플러스' 크림빵 판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베이커리'와 손잡고 고객과 일상 속 접점을 넓힌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서울 종로구 ETF 베이커리 안국지점에서 '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 크림빵 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ETF베이커리는 글로우서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다. 다양한 종류의 빵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크림빵은 여러 기업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투자하는 ETF처럼 4가지 크림빵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됐다.제품별로 '쑥쑥크림빵'은 엔비디아를, '벚꽃딸기 크림빵'은 TSMC를, '아몬드 크림치즈빵'은 SK하이닉스를, '흑임자 크림빵'은 ASML을 상징한다.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ETF가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장비 등 반도체산업 4개 섹터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4가지 빵으로 구성했다고 한투운용은 설명했다.크림빵은 매일 80세트 한정으로 28일까지 판매된다.한투운용은 크림빵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증권,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파트너십 체결

카카오페이증권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국내 온·오프라인 마케팅 권리를 얻었다.카카오페이증권은 2026 WBC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한국 야구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국가대표 유니폼에 스폰서 패치를 붙일 수 있게 됐다.카카오페이증권은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한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는 '슈퍼패스'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2월24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국내주식을 1주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제공한다.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WBC와 같은 세계적 스포츠 무대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야구 콘텐츠로 더 친근한 금융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현장] 에스팀 대표 김소연 IPO 출사표,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강화" "글로벌 패션콘텐츠기업으로 도약"

'에스팀의 독보적 경쟁력인 스토리텔링형 브랜드 콘텐츠 능력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동반성장해 글로벌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패션 콘텐츠 기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에스팀은 2004년 설립됐다. 모델 매니지먼트와 패션쇼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엔터테이너, 인플루언서, 패션 크리에이터 등으로 아티스트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김 대표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유망한 신인들이 더 빨리 모여들고 있고, 수익화에 이르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신인급 아티스트 매출이 64%를 차지해 엔터테인먼트사업 약점으로 꼽힐 수 있는 매출 편중 우려도 적다'고 했다.IPO 이후로는 2024년부터 본격화한 '브랜딩 인큐베이팅'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에스팀은 단순 용역 매출을 넘어 브랜드의 성장 가치를 공유하는 IP(지적재

카카오뱅크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돌파

카카오뱅크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대화형 AI 서비스 신규 이용자 수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한 달 동안 일평균 2만5천 명을 보였다. 바로 직전 한 달과 비교해 3.5배 수준으로 늘었다.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흥행 배경으로 '지속적 서비스 라인업 확장'과 '고객 접근성 강화' 등을 꼽았다.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대표적 대화형 AI서비스 라인업으로는 'AI검색', 'AI 금융 계산기', 'AI이체', 'AI모임총무' 등이 있다.AI 검색은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부터 기초 금융 지식까지 AI가 안내하는 서비스다. AI 금융 계산기는 이자·환율 등 일상 속 금융 계산을 도와준다.AI이체는 고객이 일상 언어로 요청한 이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주고, AI모임총무는 모임통장의 회비 입금 현황과 지출을 자동으로 정리해준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서비스는 AI 검색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용 사례로는 상생페이백

상상인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좋고 주주환원도 확대"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는 13일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12일 정규거래 종가 24만6500원 기준 상승여력은 37.9%다.한국금융지주의 배당확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한국금융지주는 최근 결산배당에서 주당 배당금(DPS)을 869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25.1%까지 확대됐다.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8.7%에 달하는 높은 자본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주주환원율로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배당 결의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을 충족시키며 우려를 해소했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향후 연간 10% 이상의 지속적인 DPS 상향이 기대되는 가운데, 높은 수익성에 주주환원 매력까지 더해졌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한국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기업금융(IB)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브로커리지 수익은 1년 전 보다 65.7% 늘어난 2025억 원을 기록했고, IB 수수료도 22.7% 증가한

유안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3월 주총 전 주주환원 확대 전망"

iM금융지주 목표주가가 올랐다.주주환원율 상향과 자사주 매입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2일 iM금융지주 주가는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3월 발표될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서는 기존 40%였던 총주주환원율 상한을 개방할 예정이다"라며 "2027년 감액배당 도입과 함께 자사주 매입이 주주환원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iM금융지주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르면 3월 초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주주환원 정책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기존에는 보통주자본(CET1)비율 12.3%을 기준으로 총주주환원율을 40%로 정해뒀는데 3월 발표될 새 정책에서는 이 상한을 열어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자사주 매입 확대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 600억 원 추가 매입이 예상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주당배

1월 외국인투자자 코스피 사고 코스닥 팔고, 채권은 3개월 연속 순투자

외국인투자자가 1월 국내 증권을 순매도했다. 채권은 순투자 기조를 유지했다.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6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98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세부적으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3610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코스닥 시장에서는 4590억 원을 순매도했다.1월 말 기준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상장주식 1701조4천억 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의 32.0% 비중이다.외국인의 주식 국내 주식 투자 흐름은 2025년 11월 순매도 뒤 12월 순투자로 나타났다. 한 달 만인 2026년 1월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다.외국인은 1월 상장채권 3조5570억 원을 순투자했다. 7조1천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3조5천억 원을 만기상환했다.채권시장에서는 3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2025년 12월(7조8870억 원)과 비교하면 순투자 규모는 줄었다.1월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채권 330조5천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잔액의 11.9% 비중이다. 조혜경 기자

[Who Is ?]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김응석은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대표이사 부회장이다.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계열사의 역량을 융합해 스페이스X와 같은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늘려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1968년 7월7일 태어났다.LG전자에 입사해 멀티미디어연구소와 LG반도체 테크니컬마케팅팀에서 일했다.장은창업투자를 거쳐 미래에셋캐피탈에 투자본부 심사역으로 합류했다.미래에셋벤처투자 이사를 맡다가 2005년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년 이상 회사를 이끌어 온 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미래에셋그룹의 벤처캐피탈(VC) 사업에서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미래에셋벤처투자>

대신증권 자사주 1535만 소각 결정, 비과세배당도 실시하기로

대신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535만 주를 소각한다.대신증권은 자사주 1535만 주 소각과 비과세배당 실시 내용을 담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 및 이행현황을 12일 공시했다.소각 예정 자사주는 보통주 932만 주, 제1우선주 485만 주, 제2우선주 118만 주로 구성됐다.대신증권은 시장영향을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6개 분기에 걸쳐 소각을 진행한다.비과세배당도 병행한다.대신증권은 2026년부터 4년 동안 최대 4천억 원 한도에서 비과세배당을 실시한다. 비과세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배당으로 배당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대신증권은 이와 함께 2025년부터 2028년까지를 '자본확대 기간'으로 정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자본 확대로 수익을 늘리고 이를 다시 주주환원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정민욱 경영기획부문장은 "기존의 우수한 배당정책에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케이뱅크 공모가 주당 8300원으로 확정, 상장 뒤 시가총액 3조3600억 전망

케이뱅크 공모가가 1주당 8300원으로 확정됐다.케이뱅크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가 희망 범위(8300~9500원) 하단인 8300원으로 결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007곳이 참여해 65억5145만 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198.53대 1을 보였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케이뱅크의 총 공모금액은 4980억 원 결정됐다. 상장 뒤 시가총액은 3조3673억 원이다.케이뱅크는 20일과 23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하고 3월5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박혜린 기자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와 5천억 규모 '부동산 대출' 공동투자계약 맺어

한국투자증권이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부동산 금융시장 영향력을 강화한다.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와 5천억 원 규모 부동산 대출에 대한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유망한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자금력과 대체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자산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이번 공동투자계약(Facility)은 부동산 선순위담보부 대출 투자에 대해 전반적 위험(리스크)관리 및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우량 선순위 대출에 대한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국내 1군 시공사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프로젝트파이낸스(PF)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으며 복합리조트 담보대출과 공동주택 미분양 담보대출 등 프로젝트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골드만삭스와공동 투자로 안정적으로유동성을 공급하고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금융시장에서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준 골드만삭스

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앱 고도화, 개인사업자 서비스 확대 

우리은행이 기업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우리WON기업'을 개편해 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강화했다.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WON기업' 앱을 고도화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단순 조회 기능을 넘어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서비스 체계를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개인사업자 전용 서비스 공간 '사장님라운지'를 새로 도입했다.사장님라운지는 자금관리와 대출, 세무, 컨설팅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한 화면에 모아 여러 메뉴를 오가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메인 화면에서는 계좌 잔액과 최근 입출금 내역에 관한 분석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사업장의 매입ᐧ매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자금 흐름과 사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사업자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513억 111.9% 늘어,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

롯데손해보험 지난해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롯데손해보험은 2025년 연간 순이익 51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242억 원)보다 111.9% 늘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보험영업에서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보험영업이익 270억 원을 거뒀다.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연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2조474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2조3202억 원)보다 늘었다.연간 신계약 CSM은 4122억 원을 보였다.지난해 투자영업이익은 377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롯데손해보험은 "투자영업부문 흑자전환은 안전자산을 중심으로 한 '투자 자산 리밸런싱'으로 체질개선에 나선 결과다"고 설명했다.롯데손해보험은 앞서 2019년 10월부터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 확보 △요구자본 감축 등 체질개선 노력을 진행해 왔다.이익체력 강화에 따라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159.3%로 2025년 1분기 말(119.9%) 이후 3개 분기

KB금융,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 2조9천억 금융주선 마무리

KB금융이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2일 KB금융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은'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대표 금융주간사를 맡아선순위·후순위 대출2조8900억 원 규모를 주선했다.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390메가와트(MW)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사업비는 3조4천억 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를 포함한 지역 첨단전략산업에 필수적 전력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국민성장펀드 자금이 첫 번째로 공급된다.국민성장펀드는 선순위·후순위 대출에 750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이 투자자로 참여해 전력 판매 수익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바람 소득 모델'로 설계됐다.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지역주민은 한국에너지공단이 발급한 바우처·지역화폐 등으로 판매 수익을 지급받는다.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인프라금융에 국한하지 않고 모험자본 공급과 중소&m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박서홍,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선임

농협중앙회가 공석이던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전무이사에 박서홍 전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이사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과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 상무,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농협중앙회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등 농협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농협 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에서 대표적 상호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과 NH농협은행 NH카드분사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농협중앙회는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과 자산건전성 제고, 사업경쟁력 강화 등 상호금융 부문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nb

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아 아현노인복지센터 노후휠체어·주방시설 교체 지원

저축은행중앙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노인복지센터에 휠체어 등 물품을 지원했다.저축은행중앙회는 12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임직원이 서울 마포구 아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새 휠체어와 주방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활동이 단순 배식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교체하는 실질적 지원으로 구성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를 다지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로 했다.오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외롭지 않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듯 지역 어르신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온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코스피 5천 그늘⑧] 메리츠금융지주 상대적으로 더딘 주가 흐름, 조정호 '밸류업 선구자' 위상 회복할까

<편집자주> 코스피 지수가 5천 포인트의 벽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로봇,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사업 성장에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5천피 시대' 개막에도 주가 부양에 성과를 내는 데 고전하며 소외되는 여러 기업들이 남아 있다. 전례 없는 증시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새 성장동력 중심의 체질 개선과 주가 부양책 등 여러 수단을 앞세워 주주들의 마음을 붙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소외된 주요 기업 및 경영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증시에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 개선'과 '부양책'으로 지독한 저평가 끊어낸다 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시장 소외'에 속앓이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④]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앞세워 하나금융 비은행 순이익 1위, 성영수 진성영업 기조 계속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순이익 '

NH농협은행 5년째 최대 실적 이어갔지만 성장세 둔화, 강태영 '내실경영' 시험대 올라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임기 첫 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농협은행의 5년 연속 사상 최대 순이익 경신 기록을 이어갔다.다만 성장세가 둔화하고 수익성 지표가 악화하면서 강 행장이 취임 2년차 실적의 질을 개선해야 하는 '내실경영'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025년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1조814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다만 증가율이 0.4%에 그치며 성장세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농협은행은 2021년 순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선 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성장 속도는 매년 둔화했다.2021년 13.5%에 달했던 순이익 증가율은 2022년 10.5%, 2023년 3.6%, 2024년 1.5%를 거쳐 지난해 0.4%까지 낮아졌다.매해 실적 규모 자체는 커지고 있지만 이익을 끌어올리는 속도는 힘을 잃어 가고 있는 셈이다.영업이익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11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8%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4년 10.7%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 폭이 급격히 축소됐다.수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Who Is?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 출신, 코스피 상장으로 1.4조 주식부자 반열에 [2025년]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Who Is?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해온 기술전문가, 내부거래 의존도 탈피는 과제 [2026년]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21년간 수장 자리 지킨 금융업 최장수 CEO, AI 생태계 투자 추진 박차 [2026년]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Who Is?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비은행계열사 편입과 실적 성장 등 안정성 높여, 금융지주사 전환 중장기 과제 안아 [2026년]

파라다이스 '숙원사업' 장충동 호텔 건설 탄력 받나, 전필립 최대 실적 덕에 힘 얻는다 오늘Who

파라다이스 '숙원사업' 장충동 호텔 건설 탄력 받나, 전필립 최대 실적 덕에 힘 얻는다

SK 회장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AI 인프라 파트너 입지 강화"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한국 스노보드 선전, 뒤에는 '스키광' 신동빈 800억 지원 있다 오늘Who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한국 스노보드 선전, 뒤에는 '스키광' 신동빈 800억 지원 있다

카카오 대표 연임 정신아 키워드는 'AI 영토 확장', 빅테크와 동맹으로 승부수 오늘Who

카카오 대표 연임 정신아 키워드는 'AI 영토 확장', 빅테크와 동맹으로 승부수

금융

금융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