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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아시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큰 폭 하락, 정부 '증안펀드 재가동·공매도 중단' 카드 꺼낼까

코스피 아시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큰 폭 하락, 정부 '증안펀드 재가동·공매도 중단' 카드 꺼낼까

최근 코스피가 대만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정부가 내놓을 추가 증시 안정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추가 정책 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재가동과 공매도 일시 중단 등이 대응책으로 거론된다. 다만..

다올투자증권 "한화생명 목표주가 하향, 투자손익 부진에 3분기 적자전환"

다올투자증권 "한화생명 목표주가 하향, 투자손익 부진에 3분기 적자전환"

한화생명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과거 판매한 계약에서 비롯된 투자손익 변동성을 감내하며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에서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한화생명 목표주가를 기존 7천 원에서 6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한화생명 주가는 4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보험 본업적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과거 계약에 따른 투자손익 변동성은 감내해야 한다"며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 뒤 배당 재개 시점까지 접근에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한화생명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 41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900억 원을 크게 밑돌며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1790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투자손익 부진이 3분기 적자전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손익은 1899억 원 손실로 직전 분기 1130억 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을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과거 판매한 변액종신 관련 헤지비용 증가와 해외 자본성증권 환노출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환 관련 추가 헤지 여부는 확인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100~6400,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변수"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100~6400,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변수"

다음주 코스피 지수가 주요 기업의 실적과 주주환원책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최근 코스피 하락은 기초체력(펀더멘털) 훼손보다 외국인 매도 물량을 소화할 수급 주체 부재에 기인한다”며 “주요 기업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확정되면 기타법인 매수세가 외국인 매도 물량을 일부 흡수하면서 코스피 수급 불균형을 완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음주 코스피 지수는 5100~64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관심업종으로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텔레콤, 삼성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섬 등이 제시됐다. 22일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약 4천억 원에 그쳤는데도 직전 거래일보다 3.52% 내린 5533.77에 거래를 마쳤다. 28일 SK하이닉스와 29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이 제시될지가 수급 개선의 주요 변수로 꼽혔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추가 주주환원 재원이 30조 원 이상으로 책정될 지 주목된다. 미국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늠할 연준의 평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됐다.

8월 국내은행 연체율 0.69%로 올라 10년 만 최고, 금감원 "관리 가능 수준"

8월 국내은행 연체율 0.69%로 올라 10년 만 최고, 금감원 "관리 가능 수준"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9%로 집계됐다. 2026년 7월 말(0.63%)과 비교해 0.06%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8월 연체율은 2016년 10월 말(0.81%) 뒤 9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8월 말 연체율 기준으로는 2016년 8월 말(0.87%) 뒤 가장 높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중소법인·개인사업자 대출 및 가계 신용 대출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이전 10년(2010년 1월~2019년 12월) 장기평균인 0.78%를 밑도는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현황을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8월 말 0.86%로 7월 말(0.78%)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09%포인트 오르면서 전체 기업대출 연체율을 끌어올렸다. 세부적으로는 중소법인대출에서 0.10%포인트, 개인사업자대출에서 0.09%포인트씩 상승했다.

한화자산운용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스페이스에 투자, 임동준 "미래지향형 금융상품 제공"

한화자산운용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스페이스에 투자, 임동준 "미래지향형 금융상품 제공"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우주 궤도 수송선 개발 기업 임펄스스페이스에 투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기관 4곳이 출자한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 임펄스스페이스의 시리즈D1 라운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펄스스페이스는 스페이스X 창립 멤버이자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톰 뮬러가 2021년 설립한 우주 기업이다. 발사체가 위성을 궤도에 올린 뒤 목표 궤도까지 옮기는 궤도 수송선을 개발하며 최근에는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과 함께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 '골든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임동준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들과 일찍부터 쌓아온 투자 관계가 이번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며 "미국 인공지능(AI)과 딥테크 투자 경험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지향형 금융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운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아시아 투자자 가운데 유일하게 임펄스스페이스 시리즈B 라운드부터 이번 시리즈D1까지 네 개 라운드 연속 투자를 이어왔다. 스타트업 투자에서 라운드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개발 주기에 맞춰 자금을 유치하는 일련의 단계를 가리킨다.

우리은행, 3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18.41%로 5대 은행 1위

우리은행, 3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18.41%로 5대 은행 1위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 수익률에서 5대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결과 2026년 3분기 확정기여(DC)형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이 18.41%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18.28%) NH농협은행(17.74%) 신한은행(17.10%) 하나은행(16.01%)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우리은행은 본부와 영업점이 함께 가입자의 수익률을 관리하고 투자 성향과 은퇴 준비 상황에 맞춰 국내외 자산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제안한 점을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원리금보장상품의 수익률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8월 은행·증권업권 최초로 안정형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이율보증형보험(GIC)을 편입하는 변경안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받았다.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운용방법을 별도로 정하지 않을 때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율보증형보험은 약정한 보증기간 동안 정해진 이율을 적용하는 원리금보장형 보험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약 4조 원 규모의 안정형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기존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이율보증형보험을 편입해 가입자의 이자수익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

이억원·이찬진 '레버리지 ETF' 불협화음 의혹에 선 그어, 금융위·금감원 엇박자 논란 진화될까

이억원·이찬진 '레버리지 ETF' 불협화음 의혹에 선 그어, 금융위·금감원 엇박자 논란 진화될까

“증권신고 심사 기간 15일 동안 상품 구조와 핵심 위험에 관련된 부분을 엄정하게 심사해 15일이 됐을 때 수리했다. 졸속 심사를 했다는 부분은 납득하지 못하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누구의 요청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심사를 서둘렀냐는 박성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국정감사 내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에 대한 책임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상품 도입 과정 부적절성에 불을 지핀, 이 원장 자신의 발언에 해명한 것이다. 이 원장은 “일반적으로 예비상장심사 뒤 증권신고로 들어오는 데 이 사안(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은 금융감독원에 곧바로 들어와 빨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던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절차상 순서가 달랐을 뿐 부실 심사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앞서 19일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상장 심사에 평균 62일이 걸리는 반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심사는 29일 만에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시 이 원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26%가 겸직, 보안인력 비중도 10% 밑돌아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26%가 겸직, 보안인력 비중도 10% 밑돌아

주요 금융회사 4곳 가운데 1곳 이상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다른 업무를 겸임해 전담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7개 금융업권(카드·생명보험·저축은행·증권·은행·손해보험·자산운용) 보안 인력 및 조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CISO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겸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CISO는 기업과 조직의 정보 및 데이터 보안을 총괄하는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말한다.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핵심 자산을 보호하고 관련 법규의 준수와 보안 전략 수립의 최종 의사결정을 담당한다. 2026년 6월 말 기준 7개 금융업권에서 지정한 CISO 92명 가운데 전임자는 68명(73.9%)에 그쳤고 24명(26.1%)은 다른 업무를 겸직하고 있다. 특히 제2금융권의 CISO 겸직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저축은행업권에서는 CISO 9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명(55.6%)이 겸임이었다. 증권업권도 29명 가운데 11명(37.9%)이 전임이 아닌 겸직 상태로 집계됐다. 최고책임자

현대차증권 3분기 순이익 153억 25.7% 증가, "2029년까지 PBR 0.8배로 개선할 것"

현대차증권 3분기 순이익 153억 25.7% 증가, "2029년까지 PBR 0.8배로 개선할 것"

현대차증권 3분기 순이익이 늘었다. 현대차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53억5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 22일 공시했다.2025년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6억6400만 원으로 10.0% 감소했다.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순이익은 746억69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0%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640억9600만 원으로 6.0% 줄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개선계획이 포함된 기업가치 제고계획도 공시했다. 현대차증권은 2027년 PBR 0.4~0.6배, 2028~2029년 PBR 0.6~0.8배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7년 8%, 2028~2029년 10%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 2026년부터 총주주환원율(TPR)을 45% 이상으로 높이고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병행 등 주주환원 수단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2026년 주주환원분에 관한 자사주 매입은 2027년 1분기 안에 시작한다. 현대차증권은 공시를 통해 "우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싱(PF) 중심의 선별적

BNK금융, 계열사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성SDS 선정

BNK금융, 계열사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성SDS 선정

BNK금융지주가 그룹 차원에서 공동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한다. BNK금융지주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9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기술 역량과 플랫폼 구축 안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삼성SDS를 선정했다. 삼성SDS와 현재 세부 사업 범위와 시스템 구성 등을 구체화할 기술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룹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생성형 AI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책무·규정 조회를 비롯해 여신, 외환, 그룹웨어, 사내 지식검색 등 여러 업무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금융회사가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AI(Responsible AI)’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도 이번 사업의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AI 활용에 필요한 절차와 관리체계를 실제 업무에 정착시키는 데 사용할 ‘AI 거버넌스 포털’

코스콤 서울 영등포서 8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등 상생활동, 윤창현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

코스콤 서울 영등포서 8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등 상생활동, 윤창현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

코스콤이 자매결연 시장인 영등포 우리시장에서 상생활동에 나섰다. 코스콤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우리시장에서 ‘2026년 하반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상인과 지역 이웃을 함께 돕는 구조로 기획됐다. 우선 코스콤 임직원 250여명이 사흘 동안 순차적으로 참여해 점포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점포 80개 남짓이 모인 시장 규모를 고려해 방문객이 몰리지 않도록 일정을 나누고 여러 점포에서 고르게 구매하도록 했다. 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과 저소득·다문화 아동가구 등 시장 생활권 취약가정 3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의 장보기 쿠폰도 전달했다. 코스콤은 2018년 12월 우리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8년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콤은 이번 행사에 앞서 우리시장 간판 정비와 차양·LED 조명 교체, 상인회 사무실 보수 등 시설 개선활동도 진행했다. 아울러 점포별 계산대, 금고와 같은 비품을 제공했고 시장에서 구매한

[오늘Who] JB금융 키르기스스탄 금융사 인수, 김기홍 동남아 넘어 중앙아시아로 광폭 행보

[오늘Who] JB금융 키르기스스탄 금융사 인수, 김기홍 동남아 넘어 중앙아시아로 광폭 행보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의미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JB금융지주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사업 보폭을 넓히는 데 이어 중앙아시아 진출 거점을 마련하면서다. 지방금융회사가 국내에서 사업 성장 한계에 봉착하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시도로 풀이된다. 22일 JB금융지주는 키르기스스탄 현지 금융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JB금융지주 계열사 JB우리캐피탈이 키르기스스탄 에포케주식회사와 지분 인수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에포케주식회사 산하 금융사 코르키크레딧(Korky Credit)과 코르키리싱(Korky Leasing) 지분 100%를 취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수 금액은 약 177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현지 금융당국 인가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연내 인수가 마무리되면 두 곳은 JB우리캐피탈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JB금융지주는 캄보디아(상업은행), 미얀마(소액 금융사), 베트남(증권사), 인도네시아(여신전문금융사)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진출 거점을 확보한다. 키르기스스탄은 전체 인구 가운데 30대 이하의 비중이 약 70

보험연구원 "2027년 보험업 성장률 올해 절반도 못 미쳐, 사업구조 전환해야"

보험연구원 "2027년 보험업 성장률 올해 절반도 못 미쳐, 사업구조 전환해야"

2027년 보험산업의 보험료 증가율이 올해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새 성장동력 발굴이 한층 중요해졌다고 조언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7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김동겸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장은 2026년 보험업권 전반의 실적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세부 구성항목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동겸 실장은 “2026년 상반기 보험업권 실적을 보면 순이익과 지급여력비율(K-ICS) 모두 늘었다”며 “다만 이를 뜯어보면 성장은 신계약이 아니라 과거 계약이 떠받치고 있고 자본 증가도 대부분 평가이익에 따른 것”이라고 짚었다. 생명보험업권의 2026년 상반기 기준 순이익은 3조9천억 원으로 2025년 상반기보다 18% 늘었다. 보험손익은 26% 감소한 반면 투자손익이 52% 증가하면서 순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6월 말 기준 생명보험업권 보험계약마진(CSM) 규모는 66조7천억 원.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193%로 1년 전보다 각각 4.5%, 12%포인트 증가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한 개미, 상품 도입 두 달 반 만에 6조3천억 손실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한 개미, 상품 도입 두 달 반 만에 6조3천억 손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액이 상품 도입 두 달 반 만에 6조3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10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27일 단일종목 ETP 출시 이후 8월14일까지 개인투자자 총손실은 6조3130억 원으로 집계됐다. ETP는 주식처럼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투자상품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포함한다. 전체 손실 가운데 미실현 평가손실은 3조9888억 원, 이미 확정된 매매손실은 2조3242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말 1조9638억 원이던 실현 매매손실은 8월14일까지 불과 보름 만에 3604억 원 급증했다.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자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확정 짓는 거래가 늘어나면서 장부상 미실현 손실이 실제 매매손실로 전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를 제출한 10개 대형 증권사 모두에서 개인투자자 손실이 각각 1천억 원을 웃돌았다. 이 가운데 키움증권(1

삼성증권 AI걸그룹 '루미나' 데뷔곡 뮤비 250만 뷰, "미래 고객층과 소통 확대"

삼성증권 AI걸그룹 '루미나' 데뷔곡 뮤비 250만 뷰, "미래 고객층과 소통 확대"

삼성증권이 자체 제작한 가상 아이돌을 앞세워 젊은 층과 디지털 접점을 넓힌다. 삼성증권은 4인조 인공지능(AI) 걸그룹 '루미나(LUMINA)'의 데뷔곡 '오버라이드(OVERRIDE)'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250만 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루미나를 직접 기획·제작했다. 이번 기획은 어렵고 딱딱한 투자 개념을 음악과 퍼포먼스라는 대중문화 콘텐츠로 쉽고 친근하게 알린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루미나의 데뷔곡 '오버라이드'는 빠른 테크노 리듬과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결합한 댄스곡이다. 삼성증권은 데뷔곡에 세상이 정한 틀을 벗어나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미래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앞으로 후속 뮤직비디오와 숏폼 챌린지를 선보이고 교육 콘텐츠 MC 등 루미나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고객과 소통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유명 연예인 모델에 의존하던 기존 홍보 방식에서도 탈피해 자체 지식재산권(IP)을 디지털 소통 자산으로도 키워나간다

미래에셋증권 '제3회 고용보험기금 파트너스데이' 열어, 김미섭 "주간운용사 책임 다할 것"

미래에셋증권 '제3회 고용보험기금 파트너스데이' 열어, 김미섭 "주간운용사 책임 다할 것"

미래에셋증권이 고용보험기금 운용에 기여한 위탁운용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보험기금 주간운용사다.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제3회 고용보험기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21개 자산운용사와 신한은행, 한국펀드평가, 하나펀드서비스 등 운영지원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고용보험기금은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우리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금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간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보험기금 운용 성과에 기여한 우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KB자산운용에 돌아갔다. 이어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AI리서치센터장이 'AI 자기가속 시대의 글로벌 투자전략'을 주제로

KB국민은행 디지털 가계대출 플랫폼 구축, 신청부터 심사까지 비대면 서비스 편의성 강화

KB국민은행 디지털 가계대출 플랫폼 구축, 신청부터 심사까지 비대면 서비스 편의성 강화

KB국민은행이 디지털 기반의 가계대출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했다. KB국민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심사까지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코어뱅킹 현대화 1단계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가계대출 절차를 개선하고 기존 메인프레임 바탕의 가계대출 심사 업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KB국민은행은 먼저 비대면 대출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객은 한 화면에서 하나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의 대화형 절차를 통해 더 쉽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담보평가와 신용평가 절차도 고도화했다. 고객이 제출한 서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계여신 통합이미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대면과 대면 채널 사이 연계성도 강화해 대출 심사 속도를 높였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코어뱅킹 현대화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11월 여신지원 업무와 공통 기반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에 비대면 가계대출 영역까지 확대하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KB스타(기업)뱅킹 재구축 △코어뱅킹 추가 클라우드 전환 △멀티 코어뱅킹 기반 구축 등을 담은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주간거래 시세 '먹통', 미국 대체거래소 블루오션 전산장애 영향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주간거래 시세 '먹통', 미국 대체거래소 블루오션 전산장애 영향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시세 제공에 차질이 빚어졌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전후해 블루오션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내 상당수 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가 중단됐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등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블루오션은 한국 낮 시간대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현지 대체거래소다. 국내 증권사 상당수가 미국 주식 주간거래 시세 정보를 블루오션에서 제공받고 있어 이번 장애의 영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주식 주문과 체결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국내 증권사들은 블루오션 외에도 다른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를 통한 주문 경로를 확보하고 있어 장애가 발생한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도 주식 매매를 처리할 수 있다. 반면 투자자들은 실시간 시세와 호가를 확인하기 어려워 주문 가격을 결정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토스증권과 메리츠증권은

신한라이프 '민원 예방 AI 에이전트' 도입, 사전 예방 중심 소비자보호 강화

신한라이프 '민원 예방 AI 에이전트' 도입, 사전 예방 중심 소비자보호 강화

신한라이프가 사전 예방을 중심으로 소비자보호 강화에 힘쓴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상담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요청사항을 먼저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민원 예방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원 예방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금융당국의 사전예방 중심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맞춰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상담 내용을 텍스트화하고 고객, 가입계약 정보 및 업무처리 이력과 연계해 자동으로 분석한다. 그 뒤 AI 에이전트가 상담 과정에서 담긴 불편 내용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탐지하고 분석해 유형별로 분류하면 업무 담당자가 고객 상황과 문의 배경에 따라 빠르게 응대한다. 신한라이프는 “기존 고객의 소리(VOC) 처리 방식과 다르게 고객 불편사항 접수에 앞서 선제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AI가 상담 내용을 분석해 자동으로 접수하기에 담당자가 빠르게 검토하고 고객을 케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는 10월 말까지 데이터 학습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을 세웠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불편은 서비스나

NH농협은행 'AI데이터 콘테스트' 열어, 임직원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NH농협은행 'AI데이터 콘테스트' 열어, 임직원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NH농협은행이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인 ‘제8회 인공지능(AI) 데이터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AI데이터 콘테스트는 임직원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사내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118명이 참여해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리그’와 데이터 분석으로 시사점을 도출하는 ‘인사이트 리그’ 등 2개 부문에서 아이디어와 분석 결과를 선보였다. 아이디어 리그에서는 ‘NH이음장부’가, 인사이트 리그에서는 ‘고객여정 기반 필요업무·맞춤 처리경로 추천 모델’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대회 이후에도 데이터 분석 멘토링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와 분석 성과를 공유해 임직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lsquo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 1년간 34조7천억 공급, 임종룡 "중소기업·지역 비중 높여야"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 1년간 34조7천억 공급, 임종룡 "중소기업·지역 비중 높여야"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 5개년 공급 목표의 약 40%를 1년 만에 채웠다. 내년에는 중소기업과 지방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데 힘을 싣는다. 우리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10월 첨단전략산업 금융협의회’를 열고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지주 가운데 처음으로 5년 동안 생산적·포용금융 80조 원을 공급하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후 다른 금융지주들도 잇달아 지원계획을 내놓으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움직임이 이어졌다. 올해 6월에는 생산적 금융 9조4천억 원과 포용금융 6천억 원 등 10조 원을 추가해 공급 목표를 90조 원으로 늘렸다. 당시 임 회장은 “이번 목표 증액은 우리금융이 실물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나서겠다는 의지를 시장과 고객에게 약속하는 것”이라며 각 자회사에 장기연체채권 소각과 중금리대출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생명 웅진프리드라이프와 협업,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 구축 본격화"

삼성생명 웅진프리드라이프와 협업,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 구축 본격화"

삼성생명이 고객 삶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삼성생명은 20일 서울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생명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건강케어서비스를 포함한 협력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프로모션 진행, 고객 맞춤형 혜택 설계 등 여러 분야에서 협업한다. 삼성생명은 우선적으로 웅진프리드라이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건강케어서비스’를 이번 달 말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부터 중대질환 진단 뒤 돌봄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가입자는 비의료 건강상담,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동행, 시니어 돌봄케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 초 ‘보험을 넘어 고객 일상이 연결되는 생태계’인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삼성생명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더 헬스’와 시니어 리빙·케어 자회사 &l

4대 금융 3분기도 단단한 실적 확실, 주주환원 확대로 저평가 탈출 기대치 충족할까

4대 금융 3분기도 단단한 실적 확실, 주주환원 확대로 저평가 탈출 기대치 충족할까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3분기에도 단단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4대 금융지주를 바라보는 시장의 눈높이가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내놓을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이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합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나며 연간 최대 실적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4대 금융지주는 23일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7일 신한금융지주, 29일 KB금융지주 순서로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합산 순이익(지배주주) 전망치는 5조6260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6조97억 원보다 약 6.4% 줄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약 2.6% 늘어나는 수준이다. 각 지주의 순이익을 보면 KB금융이 1조8434억 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각각 1조6027억 원과 1조2115억 원으로 뒤를 이은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9.3%와 12.6%, 7.0% 늘어나는 것이다. 우리금융지주는 다소 순이익이 뒷걸음친 것

[현장] 한화손보 '웰니스 크루즈 한남' 가보니, 나채범 힘주는 '여성 설루션' 체험 공간으로 풀어냈다

[현장] 한화손보 '웰니스 크루즈 한남' 가보니, 나채범 힘주는 '여성 설루션' 체험 공간으로 풀어냈다

개인헬스 트레이닝, 체형 교정, 필라테스. 요즘 길을 걷다보면 심심찮게 눈에 띄는 단어들이다. 건강한 삶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운동 관련 매장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관통하는 한 단어를 꼽으라면 '웰니스'를 들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웰니스를 신체적 건강관리뿐 아니라 정신·관계·성장·재무·시간 및 생활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보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한화손해보험은 보험사로서 웰니스를 통해 고객 삶의 여정 전반에서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서울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이자 새로운 유행이 모이는 용산구 한남동에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메리츠증권 옵티미즘과 토큰화 사업 협력, 이더리움 생태계로 거래 기반 확장

메리츠증권 옵티미즘과 토큰화 사업 협력, 이더리움 생태계로 거래 기반 확장

메리츠증권이 토큰화 금융자산 사업 기반 확대에 힘을 싣는다. 메리츠증권은 'OP메인넷'을 운영하는 옵티미즘 재단과 토큰화 금융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OP메인넷을 활용한 토큰화 금융자산 발행은 물론 결제 및 유통 등에서 협력한다. OP메인넷은 옵티미즘이 자체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다. 이더리움의 보안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거래는 별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처리속도를 높이고 수수료를 낮췄다. 토큰화 금융자산은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채권과 펀드 등 기존 금융자산 권리를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한 것이다. 두 회사는 관련 법령과 증권업 인가 범위 안에서 국내 자산을 바탕으로 한 토큰화 금융상품을 공급하고 유통할 수 있는 방안도 찾는다. 메리츠증권은 이달 들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과 잇달아 손잡고 있다. 앞서 리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리플의 토큰화 인프라와 가상자산 수탁 설루션을 국내 자본시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캔톤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캔톤의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

IBK투자 "우리금융지주 주식 매수 제시, 자본비율 개선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

IBK투자 "우리금융지주 주식 매수 제시, 자본비율 개선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

우리금융지주 주식에 대해 매수의견이 새로 제시됐다. 대출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와 비은행 사업 강화, 자본비율 개선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등이 주가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우리금융지주 매수(BUY)를 제시하는 보고서를 냈다. 목표주가는 4만5천 원을 제시했다. 전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3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연구원은 “보험사 인수에 따른 일회성 수익을 제외하면 여신 성장과 비은행 자회사 편입 효과에 힘입어 경상이익 창출력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본비율 상승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958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 줄어들지만 시장 기대치인 9684억 원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5810억 원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반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약 1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보험사 인수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을

[Who Is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Who Is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오화경은 저축은행중앙회의 회장이다. 1960년 1월15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다. 의정부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증권에서 산업분석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HSBC은행에서 개인금융부 개인대출총괄본부장과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았고 HSBC차이나에서 부사장으로 일했다. 아주캐피탈에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뒤 2012년 아주저축은행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아주캐피탈의 대표이사를 거쳐 하나저축은행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2022년 저축은행중앙회의 회장에 선출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금융권 전산장애 4년8개월 동안 1736건, 은행권 565건으로 3분의1 차지

금융권 전산장애 4년8개월 동안 1736건, 은행권 565건으로 3분의1 차지

금융권에서 최근 4년8개월 동안 1700건이 넘는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에서 발생한 전산장애 건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금융권 전산장애 보고 건수는 1736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8월까지 전산장애 230건이 접수됐다. 2025년에는 전산장애 392건이 발생해 하루 평균 한 건을 넘겼다. 2022년(329건)부터 2024년(409건)까지 2년 연속 증가한 뒤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565건으로 가장 많은 장애를 기록했다. 증권사가 465건으로 뒤를 이었고 보험 337건, 저축은행 193건, 카드 176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산사고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제재와 처분 수위도 높아졌다. 금융당국 제재 건수는 2022년 6건, 2023년과 2024년 각 3건에서 지난해 18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에는 8월까지 8건에 이르렀다. 지금껏 부과된 과태료는 모두 21억3220만 원이다. 올해만 놓고 보면 8월까지 5억5800만 원이 부과되는 등 과태료 규모도 점점 커지고

IBK기업은행 법인 수신업무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확대, 예금서류도 간편화

IBK기업은행 법인 수신업무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확대, 예금서류도 간편화

IBK기업은행이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법인 수신업무로 확대한다. IBK기업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의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법인 수신업무에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 법인고객은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에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사업자등록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국세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기업 정보 8종류를 받아 수신업무 전반에 활용한다. 기업은행은 올해 안에 기업카드 업무에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하고 앞으로 기업뱅킹의 비대면 금융상품에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본인 동의를 받아 개인이나 법인이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한 각종 행정 및 공공 데이터를 제3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공공 마이데이터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통장, 카드 발급, 대출 심사 등 금융 업무에 활용돼 왔다. 기업은행은 2026년 1월 법인 여신업무에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번에 수신업무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기업은행은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신한은행 금융 콘텐츠 플랫폼 '신한솔깃' 선보여, "AI 검색환경에 최적화"

신한은행 금융 콘텐츠 플랫폼 '신한솔깃' 선보여, "AI 검색환경에 최적화"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접근성을 높인 금융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 ‘신한SOL-git(솔깃)’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솔깃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누구나 PC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플랫폼명 ‘솔깃’에 금융 이야기를 고객의 귀가 솔깃해질 만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는 의미와 신한은행의 디지털 브랜드 ‘쏠(SOL)’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솔깃에서는 예·적금과 대출 등 금융상품 정보를 비롯해 투자, 연금, 세금, 부동산 등 금융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솔깃의 콘텐츠를 검색엔진이나 생성형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고객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보를 탐색하는 만큼 솔깃을 통해 출처가 명확하고 전문성 높은 금융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객이 금융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활용 방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카카오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l

NH농협은행 AI로 최적 자산배분안 찾는다, 고객 상담·내부 업무도 AI 활용 확대

NH농협은행 AI로 최적 자산배분안 찾는다, 고객 상담·내부 업무도 AI 활용 확대

NH농협은행이 자산운용과 고객서비스, 내부 업무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높인다. 농협은행은 인공지능(AI)으로 은행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최적의 자산배분안을 찾는 분석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분석체계는 자산별 수익성뿐 아니라 경영목표와 자본적정성, 유형별 리스크 한도, 건전성 등을 반영해 은행의 경영 여건에 맞는 자산배분안을 도출한다. 인공지능 최적화 기법으로 다양한 자산 조합을 모의실험(시뮬레이션)하고 자본효율성과 영업이익,이자손익 등을 높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비교·분석한다. 실제 영업 여건도 반영해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자산배분 방향을 제시하도록 했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자본효율성과 리스크, 수익성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경영계획 수립과 여신운용 방향 설정, 산업별 리스크 관리 등에 활용한다. 농협은행은 이밖에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애자일소다와 고객서비스와 내부 업무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전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대고객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Sh수협은행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념검증 완료, 신학기 "혁신적 금융경험 제공"

Sh수협은행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념검증 완료, 신학기 "혁신적 금융경험 제공"

Sh수협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예적금과 대출, 해외송금 등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 수협은행은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념검증(PoC)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톤은 모바일 인증과 금융 보안 설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통신 3사와 함께 제공하는 ‘PASS 인증서’를 운영·관리하며 티머니 교통카드 결제 설루션 사업도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서 4월 수협은행의 인터넷뱅킹 재구축 프로젝트에 아톤의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보안 설루션을 도입하는 계약을 맺으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개념검증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으로 적금에 가입하거나 추가 납부하고 중도해지하는 등 수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여신 분야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고 실행한 뒤 상환하거나 담보를 청산하는 과정까지 검증했다. 아울러 해외송금 분야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꿔 해외 지갑으로 전송하는 절차를 구현했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관련 규제 동향을 고려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상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수출입은행 국감에 KAI 논란만 가득, 황기연 국감 데뷔전서 보유 지분 처리 놓고 조심조심

수출입은행 국감에 KAI 논란만 가득, 황기연 국감 데뷔전서 보유 지분 처리 놓고 조심조심

“현재로서는 매각 계획이 없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0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수은이 보유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에 이렇게 말했다. 황 행장은 다만 앞으로의 지분 처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단정적으로 언급하기가 어렵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날 국감에서는 공급망안정화기금 운용 등 생산적금융 활성화와 관련된 정책금융 본연의 업무에 관한 질의와 더불어 KAI 민영화 논란을 두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날 선 질의가 나왔다. 특히 의원들의 공세가 집중된 것은 수은이 2026년 8월 발주한 18억 원 규모의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이다. 수출입금융을 본업으로 하는 국책은행이 우주항공 산업 전반을 다루는 대규모 컨설팅을 직접 발주한 데다 발주 시점이 한화그룹의 KAI 지분 확대 시기와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컨설팅 용역이 KAI 민영화를 위한 사전 실사가 아니냐는 시선을 받아 왔다. 한화그룹은 2025년 11월 한

국감서 저축은행 해킹 취약성 부각,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 전산망 보안 강화 커지는 부담

국감서 저축은행 해킹 취약성 부각,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 전산망 보안 강화 커지는 부담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면서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할 수 있는 저축은행의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도 보안 강화의 중요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소형 금융사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특히 저축은행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가 해커라면 보안을 뚫기 어려운, 대형은행을 뚫으려 노력하지 않을 것 같다”며 “작은 규모의 금융사를 뚫으려고 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저축은행 등을 통해 금융사 보안을 뚫는 것이 훨씬 더 쉬울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보안이라든지 예산이 적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금융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저축은행의 보안 취약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국감에서 “작은 회사에서 해킹 피해가 커진다”며 “4대 시중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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