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NH투자증권 역대 최대 규모 공개매수 거래 수임, 윤병운 '시장 신뢰' 입증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대형 사모펀드(PEF)들이 추진하는 굵직한 공개매수 거래를 연달아 수임하고 있다.윤병운 사장은 지난해 불거진 내부 임직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이슈를 딛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며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럽 최대 사모펀드 EQT파..

신협중앙회 제53차 정기 대의원회 개최, 전국 15개 권역 '지역별 이사' 첫 선출

신협중앙회가 지역별 이사를 처음으로 선출했다.신협중앙회는 24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53차 정기 대의원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의원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한 뒤 중앙회 이사 선출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신협법 및 신협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별 이사회'가 처음 도입됐다. 그동안 신협중앙회 선출이사는 전국을 단일 구역으로 묶어 대의원회에서 13명을 선출했는데 특정 지역 의견을 중앙회 의사결정에 상시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신협은 선출이사 선출 구조를 시ᐧ도 중심으로 개편해 전국 15개 권역에서 각 1명씩 모두 15명의 지역별 이사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전문이사로는 김학산 꿀벌신협 전 이사장(현 중앙회 이사)이 선출됐다.신협중앙회 관계자

KB금융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 모집, 중진공과 협력

KB금융그룹이 산업안전 시스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한다.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산업안전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50곳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신청은 3월11일까지 중진공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과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분야 우수 기술과 시스템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동시에 안전설비와 설루션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직업환경 맞춤형 개선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한다.모집대상은 화재·끼임·충돌·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 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기술 또는 제품을 상용화한 중소기업이다.지원방식은 사업계획서에 바탕한 1차 사업비 지원과 사업성과에 따른 후속 사업비 지원으로 구성된다.KB금융과 중진공은 공급기업과 매칭된 수혜 중소기업의 작업환경 개선 여부와 안전 수준 향상 등 구체적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지원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롯데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정상호 전 부사장 추천, 3월12일 주총서 최종 선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이 오른다.롯데카드는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정상호 전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정 후보자는 3월12일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후보자는 신용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등 분야에서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롯데카드에서 향후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수익성 회복 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롯데카드에서 일했던 만큼 회사 내부 사정에 밝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대내외 신뢰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는 글로벌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과정(GEMBA, Global Executive MBA)을 수료했다.LG카드(현 신한카드)에서 마케팅팀장으로 일한 뒤 현대카드에서 PRIVIA사업실장, 브랜드관리실장, SME사업실장을 맡았다.

한화손보 나채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김중현 지명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화손해보험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나채범 대표가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캠페인은 참여자가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화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질이 사회적 위험관리 역할에 있는 만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나채범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미래 세대를 보호하려는 예방 중심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 5명 추천, 새 사외이사에 서정호 더위즈 대표 변호사

KB금융지주가 서정호 더위즈 대표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5일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새 새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서정호 변호사 임기는 2년이다.서 변호사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한 이력을 보유한 법률전문가다.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더위즈에서 조세를 비롯한 금융·행정과 기업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세청 등 금융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폭넓은 자문활동을 병행했고 현대캐피탈,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했다.KB금융지주 사추위는 "상법개정 등에 따라 이사회의 법적책임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실무에 다양한 자문경험을 보유한 서 변호사의 합류로 KB금융지주 이사회의 법률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교수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축소되면서 다양성도 함께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추위는 기존 조화준, 최재홍, 김성용, 이명활 사외이사도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중임

KB손보, 법인보험대리점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맺어

KB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를 목표로 국내 최대 법인보험대리점(GA)과 협업한다.KB손해보험은 24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2009년에 설립된 지에이코리아는 보험설계사 약 1만7천 명이 활동하는 국내 GA업계 1위 회사다.KB손해보험과 지에이코리아는 △판매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업무 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고도화 등에서 협업한다.현장에서 발생하는 불건전 영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험 서비스 질도 강화한다. 실무 중심 자율점검 시스템을 마련해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에도 힘쓴다.오병주 KB손해보험 GA영업부문장은 "보험 영업 현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가치를 확립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

신한금융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 진옥동 "생산적금융 적극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전라북도 전주에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를 구축한다.신한금융은 24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NPS본부에서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과 협력 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자산운용 관련 주요 기능을 전북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신한금융은 현재 은행·증권·자산운용·펀드파트너스 등 전주 지역에 근무하는 130여 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300여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자본시장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특히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전주에 사무소를 열어 전북에서 자본시장 비즈니스를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이날 출범식

점포 폐쇄 제동 걸린 은행권, '시간 연장' '기능 확대' 운용 다변화로 길 찾아

은행들이 영업시간을 늘리거나 특정 기능을 강화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점포 운용 다변화' 전략에 무게를 싣고 있다.은행 점포 폐쇄에 제동을 거는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와 맞물려 점포의 효율적 활용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일반 지점과 운영 방식에 차별화를 둔 특화점포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전날 하나은행은 서울 이수역점과 잠실새내역금융센터 두 곳을 시작으로 '하나 9시 라운지' 운영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놨다.하나 9시 라운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기존 영업점과 달리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특화 점포다.하나은행 이외 다른 은행들도 이처럼 기존 영업시간 이외 문을 여는 특화점포를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오후 9시까지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와 주말에도 문을 여는 '토요일플러스' 지점을 두고 있다.KB국민은행은 70여 개의 '여섯시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여섯시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특정 서비스를 강화한 특화점포도 늘어나고 있다.

최우형 케이뱅크 상장 마지막 관문 '턱걸이', 모기업 KT 대표 교체는 연임 최대 변수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최대 임무였던 코스피 상장을 눈앞에 두면서 연임 가능성에 파란불을 켰다.케이뱅크는 일반투자자 청약을 무사히 마치면서 3월5일 코스피 입성만 남겨두고 있다. 최 행장은 굴곡이 많았던 상장 과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연임의 명분을 확보했다.다만 여전히 연임을 안심할 수는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KT과 BC카드 사장이 교체되는 등 모기업의 지배구조 변화,상장 뒤 주가 흐름 등이 변수로 꼽힌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3월 말 정기 주주총회 전에 차기 대표이사를 확정해 발표한다. 케이뱅크는 현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후보 추천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최 행장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임기가 끝났다. 현재 정관에 따라 정기 주주총회까지 임기가 연장된 상황이다. 이번 주총에서 연임 여부가 확실히 결정되는 것이다.케이뱅크 안팎에서는 최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2022년부터 추진해온 코스피 상장 과제를 해결하면서 최대주주 BC카드와 KT그룹의 경영권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한 점이 최대 성과로 꼽힌다.케이뱅크는 2021년 7월 사모펀드운용사들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2026년 7월까지 상

농협은행 디지털 영토 가파른 성장세, 강태영 AI 전환으로 수익성 둔화 넘는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디지털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NH농협은행이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 둔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강 행장은 인공지능 전환(AX)을 앞세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수익성 회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모바일 앱 가입자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던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는 2025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299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1168만 명)보다 11.2%, 2023년(1028만 명)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5대 은행 가운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곳은 농협은행이 유일하다. 하나은행의 '하나원큐'와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의 가입자 수는 각각 6.0%, 3.3% 증가하는 데 그쳤다.산출 기준이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원간활성사용자수(MAU) 기준 지난해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성장률은 8.7%, 신한은행의 '신한 SOL뱅크'는 2.9%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주요 시중은행들의 성장세가 한 자릿수에 머문 배경에

보험연구원장에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 선출, 3월1일 3년 임기 시작

보험연구원이 새 수장을 맞는다.보험연구원은 24일 사원총회에서 제7대 원장으로 김헌수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고 밝혔다.임기는 올해 3월1일부터 2029년 2월28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보험연구원장은 1959년생으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RMI전공 이학 석사,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보험전공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순천향대학교에서 IT금융학과 교수, 글로벌경영대학 학장, 금융보험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한국보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금융당국 업무에도 다수 참여했다.금융위원회에서 금융발전심의회, 금융옴브즈만,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제재심의위원회 위원, 보험산업감독혁신TF 위원장, 옴브즈만 위원, 금융감독자자문위원회 보험분과위원장 등을 맡았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제1경제분과 자문위원으로도 일했다. 김지영 기자

미래에셋생명 '오렌지+티켓' 서비스, 지인과 프리미엄 헬스케어 혜택 공유

미래에셋생명이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를 가족 또는 지인과 나눌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 라이프(M-LIFE)'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는 '오렌지+티켓'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오렌지+티켓'은 미래에셋생명 앱에서 '오렌지+ 등급'인 고객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멤버십 혜택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오렌지+등급'은 △보장성보험 월납 환산보험료 50만 원 이상, 일시납 5천만 원 이상 △저축성보험 월납 환산보험료 500만 원 이상, 일시납 3억 원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부여된다.등급 혜택은 승인 시점부터 연말까지 제공된다. 고객이 보험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면 매해 1월1일 기준으로 등급이 재부여된다.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는 오렌지+티켓은 오렌지+등급 보험 계약자에게 3매, 피보험자에게 3매가 각각 제공돼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객은 오렌지+티켓으로 △신속한 명의 연결 및 대형 병원 예약 대행 △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유닛장에 임동준 부사장 선임, "대체투자 역량 강화"

한화자산운용이 임동준 미주법인장을 전략사업유닛장에 선임했다.한화자산운용은 미국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 대체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임동준 부사장을 전략사업유닛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임 부사장은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로 평가된다.4년 동안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장을 지내면서 벤처 및 대체투자 플랫폼 구축, 펀드 조성 등으로 체계적 운용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임 부사장은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벤처펀드를 통해 최근 엔비디아에 인수된 그록을 비롯해 오픈AI, xAI, 미스트랄, 트라이브홀딩스 등 글로벌 인공지능 선도 기업들에 선제적 투자를 단행해 성과를 냈다.쉴드AI, 레디언트뉴클리어, 임펄스스페이스, 1X 등 방산과 에너지, 로봇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도 투자하면서 운용 경쟁력을 입증했다.한화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대체투자부문 성과 창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정적 리스크 관리 및 장기수익 기반 확대를 추진한다.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글로벌 투자 경험과 금융 경영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대체투자사업 경쟁력 제고와 건전한 성장 체계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기관 투자자 및 고액자산가 고객

12월 은행 대출 연체율 0.50% 전월보다 0.10%p 하락, 기업ᐧ가계 모두 개선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하락했다.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은행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0%로 집계됐다.11월 말(0.60%)과 비교해 0.10%포인트 낮아졌다.12월 신규연체 발생액이 2조4천억 원으로 전월(2조6천억 원)보다 2천억 원 줄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도 5조1천억 원으로 11월(1조9천억 원)과 비교해 3조2천억 원 늘어나면서 연체율이 개선됐다.부문별로 보면 2025년 12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59%로 나타났다. 11월 말(0.73%)과 비교해 0.14%포인트 낮아졌다.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 말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1월 말보다 0.17%포인트 낮은 0.72%로 집계됐다. 중소법인 연체율(0.78%)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63%)은 각각 한 달 전보다 0.20%포인트, 0.13%포인트 하락했다.가계대출 연체율도 낮아졌다.12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나타났다. 11월 말보다 0.06%

[Who Is ?]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사장. 이석현은 현대해상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있다.1969년 9월30일(음력) 태어났다.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현대해상에서 경영기획본부장과 자동차업무본부장, 자동차보험부문장으로 근무했다.CPC전략부문장으로 재직하다2025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현대해상 역대 최연소 대표이사로자본력 개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2025년 9월1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케이뱅크 청약 증거금 약 10조 몰려, 최우형 "공모자금 활용해 혁신금융 가속"

케이뱅크가 공모주 청약에서 약 10조 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케이뱅크는 20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일반투자자 배정물량 1764만 주에 모두 23억7412만 주가 신청됐고 청약건수는 83만6599주로 집계됐다.청약 증거금은 9조8500억 원이다.케이뱅크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2007곳이 참여해 65억5천만 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약 199대 1을 기록했다.케이뱅크는 이번 코스피 상장에서 최종 공모가를 83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 원이다.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자금으로 10조 원이 넘는 규모의 여신 성장여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금융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아울러 △SME(개인사업자·중소기업)시장 진출 △기술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토대 구축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신사업 추진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케이

BNK부산은행 '대안신용평가모형' 도입, "상환능력 다각도로 평가"

BNK부산은행이 전통적 금융 이력뿐 아니라 비금융 정보까지 분석하는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한다.BNK부산은행은 기존 금융정보 중심으로 신용을 평가하는 방식을 보완하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대안신용평가모형은 머신러닝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다각도로 판단한다.기존 평가 체계에서 반영되지 못했던 요소까지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부산은행은 그동안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하거나 일정 기간 신용도 하락 이력이 있었던 고객의 제도권 금융 이용에 제약이 따르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모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대안신용평가 도입은 리스크 관리의 고도화를 넘어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 기회가 돌아가게 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고객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한화생명 지난해 순이익 8363억으로 3.4% 줄어, 해외사업은 호조

한화생명이 해외사업 수익성 확대 등으로 줄어든 국내 순이익을 보완했다.한화생명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8363억 원을 거뒀다고 23일 발표했다. 1년 전보다 3.4% 줄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와 손해보험·자산운용·증권 등 주요 국내 종속법인, 신규 편입된 해외 자회사(인도네시아 노부은행, 미국 벨로시티 증권 등)의 안정적 실적이 순이익 후퇴를 방어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GA 자회사에서 발생한 순이익은 1621억 원, 해외 주요 자회사 순이익은 1177억 원으로 파악됐다.해외 자회사인노부은행과 벨로시티증권은 각각 2025년 2분기와 3분기 인수돼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치 손익이 연결기준 실적에 반영됐다.한화생명의 2025년 별도기준 순이익은 3133억 원에 그쳤다. 2024년보다 56.5% 줄었다.한화생명은 의료 이용량 증가에 따른 보험업계 전반의 보험금 예실차 손실 확대와 자산 유동화 처분이익 효과 등이 반영되며 별도기준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한화생명은 2025년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중심 영업 기조를 유지하며 상품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중장기 수익 기반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밤 9시까지 여는 '하나 9시 라운지' 도입, "화상상담 형태로 운영"

하나은행이 특화 점포를 통해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소상공인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다.하나은행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9 to 9' 점포인 '하나 9시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하나 9시 라운지는 디지털 무인 점포 형태로 화상상담을 기본으로 운영한다.대화형 '인터렉티브 텔러머신(ITM)'을 배치해 은행 직원과 화상으로 실시간 소통과 상담이 가능하다.고객들은 △예적금 신규·재예치 △각종 제신고 △개인대출 간편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뱅킹 등 전자금융 가입·변경 △OTP·보안카드 발급 및 등록 △체크카드 발급 등 상담이 필요한 주요 금융 업무들을 평일 밤 9시까지 처리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화상상담이 익숙치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 고객의 이용 접근성을 위해 기기 사용 안내를 돕는 전담 컨시어지(안내원)도 배치한다.하나 9시 라운지에는 화상상담 외에도 '스마트 텔러머신(STM)'과 '자동화기기(ATM)'가 함께 배치된다.하나 9시 라운지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이 밀집해 수요가 높은 지역인 잠실새내역금융센터지점과 이수

하나은행 'AI 안부서비스' 도입, 시니어에게 AI 기반 맞춤형 전화 서비스

하나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 손님 대상 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맞춤형 전화 서비스 'AI 안부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AI 안부서비스는 AI 목소리 '든든이'가 손님이 정한 요일과 시간에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음성 통화 서비스다. 별도의 기기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하나더넥스트 상담을 받은 손님 가운데 선착순 300여명에게 AI 안부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손님은 쿠폰에 안내된 웹 페이지에서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시니어 손님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전화 기반의 AI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더넥스트를 중심으로 시니어 손님의 일상까지 함께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보험·투자 시너지 사업 예고,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로 도약"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미래에셋생명 주가는 또 다시 상한가까지 오르며 김 부회장의 청사진에 화답했다.김재식 부회장은 23일 직접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질의응답에 참여해보험 본연의 업과 투자를 융합한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사업 방향성을 밝혔다.미래에셋생명 콘퍼런스콜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향후 녹취본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김 부회장은 "자산부채관리(ALM) 매칭으로 안정적 재무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며 "자기자본투자(PI) 측면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기술 분야 혁신 기업 대상 장기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만의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을 완성하고 보험과 투자가 시너지를 내는 차별화한 사업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버크셔해서웨이는 미국 금융 투자회사로 보험업과 투자업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워렌 버핏이 이끌었던 것으로 유명하다.김 부회장은 버크셔해서웨

현대해상 지난해 순이익 5611억으로 45.6% 줄어, 재무건전성은 개선

현대해상이 지난해 순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재무건전성은 개선됐다.현대해상은 지난해 별도기준 순이익 5611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1년 전보다 45.6% 줄었다.현대해상은 2024년 발생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1년 전보다 32.3% 줄어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보험손익은 3960억 원으로 2024년보다 62.6% 줄었다.자세히 보면 장기보험 손익은 338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0.9% 줄었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 악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자동차보험 부문에서는 908억 원 손실을 보며 적자 전환했다. 누적된 자동차보험료 인하 및 폭우, 한파 등 이상기후에 따른 계절적 변동성이 커진 데 영향을 받았다.일반보험 손익은 고액사고 발생 등에 따라 1488억 원으로 2024년보다 6.1% 줄었다.투자손익은 330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2% 감소했다.다만 자산부채관리(ALM) 등으로 재무건전성은 개선됐다.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2025년 말 기준 190.1%로 2024년 말보다 33.1%포인트 개선됐다.현대해상은 "장기채 매입 확대와 신계약 포트폴리오 관리로 부채 민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금융지주 회장 연임 특별결의 법안 발의에 초긴장

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연임 안건의 주주총회 찬성률 하한선을 기존 50%에서 66.7%로 높이는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금융지주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법안이 이제 막 발의 단계인 만큼 당장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낮으나 향후 법안이 적용되면 누구든 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해 물러나야 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23일 국내 7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JB·BNK·IM)의 2013년 이후 대표이사 회장 선임 안건의 주총 통과율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높은 찬성률로 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찬성률을 따로 공개하지 않는 우리금융을 제외한 6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JB·BNK·IM)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내역을 종합하면 대표이사 회장 선임 안건 찬성률 평균은 90%가 넘는다.다만 몇몇 사례들은 이사회가 추천한 대표이사에 대한 주주들의 지지가 특별결의 기준인 66.7%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내역을 보면 2020년 3월 연임에 도전했던 당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56.43%의 찬성률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KB국민은행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대응 모델 공개. "금융·통신 연동"

KB국민은행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한다.KB국민은행은 3월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MWC2026' 현장에서 LG유플러스와 'AI 기반 금융-통신 보이스피싱 실시간 대응 협업 체계' 모델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과 LG유플러스 통화앱 '익시오(ixi-O)'의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모습을 시연한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모델은 통신 단계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이 포착되면 관련 정보를 KB국민은행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달한 뒤 관련 계좌를 지급정지하거나 정밀 모니터링 단계로 전환하는 등의 조치를 수행한다.KB국민은행은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춰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범죄자가 피해자를 속여 이체를 유도하면 통신사와 은행이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해 금전적 피해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설명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두 회사의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차단에 필요한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q

손보사 빅5 자동차보험 탓에 실적 타격, 손해율 못잖은 사업비 관리 화두로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 후반까지 오르며 주요 손해보험사 모두 실적 타격을 입었다.다만 대형사 기준 회사별 손해율 격차는 크지 않았지만 적자 규모는 수백억 원대 차이를 보였다.손해율 이후 더해지는 사업비가 차이를 가른 셈인데이는 단순한 계약 보유 규모뿐 아니라 보험사별 계약 구조와 위험집단 특성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된다.23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국내 빅5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5곳 모두 자동차보험에서 적자를 기록했다.손해보험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들 대형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6~87% 수준을 보였다.표면적으로 보면 보험사별 손해율 격차는 1%포인트에 그쳤다. 그러나 자동차보험 손익은 큰 차이를 보였다.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1590억 원 규모 적자를 냈다. 그 뒤를KB손해보험(-1077억 원),현대해상(-908억 원),DB손해보험(-547억 원), 메리츠화재(-463억 원)가 이었다.이는 원수보험료 규모와 차이가 난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기준

우리은행 삼성카드 손잡고 제휴 신용카드 5종 출시, "고객 맞춤 소비 특화"

우리은행이 삼성카드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카드 5종을 선보였다.우리은행은 삼성카드와 제휴해 △기본 할인형 △쇼핑 △의료 △여행 △주유 등으로 혜택을 나눈 개인신용카드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이 출시한 'SAVE'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 조건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건별 10만 원 미만으로 결제하면 기본 0.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카드다.'WAVE'는 온라인쇼핑몰·홈쇼핑·의료 등에 최적화된 카드다. 관련 분야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1%가 빅포인트로 적립된다. 빅포인트는 삼성카드의 포인트로 1빅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지닌다.'LIVE'는 의료·보험 등 생활 필수 지출 영역에 초점을 맞춘 카드다. 의료·헬스 20% 할인과 보험·통신 등 고정 지출 항목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WIDE'는 여행·여가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카드다. 국내외 가맹점 최대 2% 빅포인트 적립과 디지털콘텐츠·멤버십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DRIVE'는 주유 할인 중심의 운전자 특화 카드다. 주유 시 리터당 60~15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당국 금융지주 사외이사 단임제 압박, KB금융 지배구조 '모범생' 이어갈까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을 압박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KB금융은 그동안 이사회 독립성 등 지배구조부분에서 '모범생' 평가를 받아왔다. 금융당국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사외이사 단임제, 금융지주 회장 연임 안건 특별결의 의무화 등 도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KB금융이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3월 주주총회 안건을 결정하는 이사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4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관련 태스크포스 공식 결과가 나온 뒤 이를 반영해 제도 도입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주총 소집결의를 가장 먼저 진행한다. KB금융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3월 정기 주주총회 안건 등을 결정해 의결한다.관심을 끄는 것은 사외이사 임기 등 지배구조 부분의 정관 변경 안건이 포함될지 여부다.KB금융은 이미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사외이사 임기를 가장 짧게 제한하고 있다.다른 금융지주들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케이뱅크 지자체와 손잡고 포용금융 확대, 전북·포항·구미 소상공인 지원

케이뱅크가 지방정부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있다.케이뱅크는 6일 경북 포항시, 9일 전라북도, 13일 경북 구미시와 각각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포항시, 구미시와 협약은 케이뱅크가 광역단체를 거치지 않고 시와 직접 맺는 첫 보증 협약이다.케이뱅크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포항시와 구미시에 각각 2억 원을 출연해 약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지자체가 대출금리 가운데 연 3%포인트 만큼의 이자비용을 2년 동안 지원한다. 대출금리가 6%라면 지자체가 3%, 소상공인이 나머지 3% 이자를 내는 방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보증비율은 100%이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등 탄력적으로 운용된다.전라북도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 등과 손잡고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사업'으로 8억 원을 출연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의 저리 운용자금을 공급한다.케이뱅크는 전라북도 협약 지원대상을 경영애로기업(최대 7천만 원), 첫만남기업(최

키움증권 "DB손해보험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

DB손해보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업황 부진에도 안정적으로 실적을 방어한 점과 추가 주주환원을 예고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0일 DB손해보험 주가는 19만2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안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에도 손해율 관리 능력이 두드러진다'며 '순이익은 감소했으나 주당배당금은 12% 증가해 배당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고 말했다.DB손해보험은 2025년 별도기준 순이익 1조5349억 원을 거뒀다. 이는 2024년보다 13% 감소한 수준이다.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보험이익은 2024년과 비교해 36% 줄어든 1조0359억 원을 거뒀지만 같은 기간 투자이익은 우호적 환경에 힘입어 45% 증가한 1조777억 원을 냈다.연간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DB손해보험은 주당배당금을 7600원으로 올리며 배당성향 30%를 달성했다.DB손해보험은 목표 지급여력비율(K-ICS)을 200%~220%로 관리하면서 배당성향을 현재 30%에서 35% 이상으로 올릴 계획을 세웠다.

한화손해보험 지난해 순이익 3611억 5.6% 줄어, "내실성장 다질 것"

한화손해보험이 보험손익 감소 등에 지난해 순이익이 줄었다.한화손해보험은 2025년 순이익 3611억 원을 냈다고 23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5.6% 감소했다.한화손해보험은 2025년 보험손익 3077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22.7% 줄었다.손해보험업계가 공통적으로 겪는 의료 이용률 증가 및 계절적 영향에 따른 손해율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부문별로는 장기보험손익 3621억 원, 일반보험손익 12억 원을 거뒀다. 자동차보험에서는 557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한화손해보험은 다만 보험 본업에서 장기 수익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899억 원으로 2024년보다 23.6% 늘었다. 장기보장성 보험 상품은 새 회계제도(IFRS17) 아래서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38.9% 증가한 1조291억 원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른 2025년 말 보유계약 CSM은 4조694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2662억 원(7.0%) 늘었다.한화손해보험은 "여성 및 시니

한국투자 "삼성생명 목표주가 상향, 삼성전자 지분 가치 상승 긍정적"

삼성생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삼성생명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천 원에서 23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삼성생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0일 2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홍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부진한 업황 속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과 지분 매각이익의 배당재원 활용 등이 부각됐다"며 "지난해 4분기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배율(PBR) 0.6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삼성생명은 지난해 계약자지분조정 항목의 회계처리 변경으로 자본도 크게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삼성생명의 자기자본은 64조8천억 원으로 전년 말과 비교해 32조1천억 원 늘어났다.부채항목이었던 계약자지분조정 17조6천억 원이 자본 12조8천억 원, 이연법인세부채 4조8천억 원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삼성생명은 지난해 신계약 보험서비스마진(CSM) 3조1천억 원을 확보했다. 4분기 보험서비스마진 조정에도 불구하고 2025년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은 2.4% 증가했다.회사는 올해도 신계약 보험서비스마진 3조2천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삼성생명은 2025년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4분기

KB금융 서울 주요 대학서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 "혁신적 청년 창업가 발굴"

KB금융그룹이 서울 주요 대학을 직접 찾아 청년 창업가 발굴에 나선다.KB금융은 20일 서울대학교에서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KB스타터스는 금융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KB금융은 정부와 금융당국에서 추진하는 청년 창업 활성화정책에 발맞춰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인재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설명회는 서울대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주요 참석대상은 대학생·대학원생 창업자, 교내 창업 동아리,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등이고 이밖에도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설명회에서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소개 △KB금융 계열사와 주요 협업사례 공유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질의응답 등 'KB스타터스' 지원을 위해 창업가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현재 진행하고 있는 '2026년 상반기 KB스타터스' 모집 기간에 맞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 혜택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KB금융은 현장 수요

대통령 직격에 지자체 금고 이자 시선 쏠려, 은행권 최적금리 눈치싸움 치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권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는 예금금리가 핵심 경쟁 포인트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자체 금고 이자율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아서다.현재 지자체 금고의 최고와 최저 금리 차이는 무려 3%포인트가 넘는다. 이에 최적의 금리를 제시하기 위한 시중은행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된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 금고 가운데 79곳이 다음 금고지기를 뽑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2026년 말 금고지정 약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이들 가운데 '대어'로는 50조 원 규모 서울특별시 금고와 16조 원 규모 인천광역시 금고가 꼽힌다. 현재 서울시는 1·2금고를 모두 신한은행이 맡고 있다. 인천시는 1금고를 신한은행이, 2금고를 NH농협은행이 담당하고 있다.직전 금고 선정이 이뤄졌던 2022년을 보면 서울시는 3월 공고를 낸 뒤 4월에 선정을 마쳤고 인천시는 7월 공고를 거쳐 8월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도 비슷한 일정이 예상된다.가계대출 영업 확대에 제동이 걸린 은행들에게 지자체 금고는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Who Is?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롯데그룹 화학군만 30년 재직한 전략가이자 신사업 전문가, 고부가 스페셜티 포트폴리오 전환 주력 [2026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Who Is?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39세에 그룹 회장 올라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세 확장, 책임경영 미흡·옥상옥 지배구조 비판도 [2026년]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Who Is?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화공플랜트 전문가로 3연임 성공, 내부거래 의존 낮추기 포트폴리오 다각화 힘실려 [2026년]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Who Is?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보험업 전반 이해도 높은 9년만의 '단독 대표', 리스크 관리로 위기 돌파구 모색 [2026년]

쌍용건설 도시정비 강화로 성장동력 마련 박차, 김인수 수익성 확대 이어간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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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상장 마지막 관문 '턱걸이', 모기업 KT 대표 교체는 연임 최대 변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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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보험·투자 시너지 사업 예고,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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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유럽 생산체제 첫 구축, 이병만 '미국 부진' 대체할 승부수 띄운다 오늘Who

코스맥스 유럽 생산체제 첫 구축, 이병만 '미국 부진' 대체할 승부수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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