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최창훈 '박현주 신뢰' 계속 받을까, 관건은 부동산 리스크 관리
4년 만에 3연임.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은 2021년 말 대표에 취임한 이후 2025년까지 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3번이나 다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신임을 받았다.최창훈 부회장의 임기는 올해 11월까지다. 최 부회장의 4연임과 관련해 아직 나오는 이야기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최 부회장의 리더십, 전문성, 글로벌 ETF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세 지속,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2025년 1분기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영업수익 3779억 원, 영업이익 1612억 원, 당기순이익 1475억 원이라는 성과를 냈다. 2024년 1분기보다 영업수익은 26.3%, 영업이익은 59.9%, 당기순이익은 39.9% 늘어났다.특히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거둔 실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최 부회장은 2021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는데, 미래에셋자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