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월렛 스테이블코인으로 보폭 확대, 우리은행장 정진완 '삼성월렛 동맹' 힘 받을까

삼성전자가 갤럭시와 삼성월렛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우리은행과 삼성전자의 금융 협업에도 새로운 접점이 마련될지 관심이 쏠린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그동안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를 단독으로 운영하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금융 생태계와 협력 기반을 다져온 만큼..

하나은행 서울 강남에 외환자본거래센터 열어, 이호성 "전문적 설루션 제공"

하나은행이 기업과 자산가의 외환자본거래 수요를 공략한다.하나은행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레이스원(Place1)에 '외환자본거래센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외환자본거래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 해외직접투자, 해외증권 취득 등 복잡·다양해지는 외환자본거래와 해외이주 금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외환자본거래 전문 인력이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외화계좌 개설 지원, 외화 자금조달 자문, 해외이주자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과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스톱(One-Stop) 외환 전문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하나은행은 외국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하나은행은 2026년 3월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6 대한민국 최우

메리츠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5천억 8.3% 늘어, 화재와 증권 고른 성장

메리츠금융지주가 화재와 증권 등 주요 계열사 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1조5천억 원에 근접한 순이익을 거뒀다.메리츠금융지주는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8224억 원, 순이익 1조471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점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2025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9.0%, 순이익은 8.3% 증가했다.상반기 말 지주 총자산은 148조5천억 원, 자기자본이익율(ROE)은 26.8%를 보였다.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재의 장기인보험 신계약 매출 확대와 증권의 리테일 부문 성장 등 본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각 계열사의 뛰어난 자산운용 성과가 어우러지며 그룹 전반의 이익 체력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말했다.2분기를 떼어놓고 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영업이익 9676억 원, 순이익 7914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7.3% 증가하면서 모두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약 8717억 원)를 11%, 순이익은 시장 전망치(약 6813억 원)를 14% 가량 상회했다.주요 계열사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영업이익 1조4006억 원, 순이익 1

KB국민은행 '외부인 사기' 36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허위 서류로 대출 받아

KB국민은행에서 36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KB국민은행은 영업점의 주요 정보사항 보고를 통해 외부인 사기에 따른 35억779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발견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번 사고는 2023년 9월26일부터 2024년 12월11일까지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가 공모해 서류를 위조하는 등 방법으로 대출을 받은 건으로 파악됐다.손실예상금액은 미정이다.국민은행은 현재 사고와 관련해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국민은행은 앞서 2025년 11월에도 영업점 자체 점검과정에서 39억 원 규모 금융사고를 적발해 공시했다.법인 대표이사 등이 기업 신용평가에 활용되는 서류를 허위로 제출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박혜린 기자

NH투자증권 '리더스 콘퍼런스' 개최, 하반기 성장 동력 강화 논의

NH투자증권이 하반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경영 전략 회의를 열었다.12일 NH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하반기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하반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콘퍼런스는△본업 경쟁력 강화 △연계 비즈니스 확대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등 세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본업 경쟁력 강화 세션에서는 WM사업부의 자문(Advisory) 솔루션 강화, 디지털사업부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 IB사업부의 기업금융 자문 파트너 역량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연계 비즈니스 확대 세션에서는 각 사업부가 보유한 본질적 경쟁력을 통합해 고객의 복합적 수요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검토했다.AX 전환 세션에서는 AI를 의사결정 혁신과 회사 운영체계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정의했다. NH투자증권은이달부터

신한은행 '신한쏠클러스터 부산' 문 열어, 조선·방산·함정MRO 중점 지원

신한은행이 부산에 거점을 구축하고 생산적금융 공급 지원을 강화한다.신한은행은 11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신한쏠(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신한쏠클러스터는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자금 수요 진단, 금융지원 실행, 정책금융 및 그룹사 연계까지 종합 지원하는 지역 거점 금융플랫폼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신규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은 조선, 방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항만, 물류 등 동남권 해양산업 관련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신한은행은 금융지원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산업 이해도를 갖춘 기업금융 전문가(RM)와 기업여신심사부 소속 전문 심사역을 현장에 배치했다.신한은행은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도 신한쏠클러스터를 열었다. 신한SOL클러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9045억 96% 늘어, 한화손보 2153억으로 소폭 후퇴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상반기 보험 계약 수익성을 높였다.한화생명은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9045억 원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1년 전보다 96% 늘었다.별도기준으로 볼 때도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은 510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9% 성장했다.한화생명은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으로 각각 2853억 원, 3548억 원을 거뒀다. 2025년 상반기보다 62%, 776% 증가했다.국내외 종속법인 실적도 연결기준 순이익 확대에 기여했다. 한화손보, 한화투자증권, 해외법인 등을 포함한 종속법인 합산순이익은 5009억 원으로 집계됐다.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종속법인 수익성을 높여 이익 기반을 안정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화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에 힘입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1조3001억 원을 달성했다. 2025년 상반기보다 40.5% 증가한 수준으로 2023년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2025년 말보다 9.5%포인트 상승한 167%로 잠정집계됐다.윤종국 한화생명 재무실장은 "하반기에도 중장기

카카오뱅크 노조 '성과보상 갈등'에 12일부터 준법투쟁, 야간·휴일 근무 거부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정해진 근로시간 외 업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돌입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12일부터 카카오뱅크 조합원들이 준법투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투쟁에 참여하는 카카오뱅크 노조원들은 주 평균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근무한다. 야간근무와 연장근무, 휴일근무는 하지 않는다.근무시간이 종료된 뒤 전화와 메신저 등을 통한 업무 지시, 긴급장애 대응, 즉각적 조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다만 정해진 근무시간에는 담당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업무상 필요한 안전·보안·검토 절차도 철저히 준수한다고 설명했다.카카오뱅크 노사는 올해 1월부터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성과급 산정 방식 등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카카오뱅크 사측은 성과급으로 현금과 자사주 등을 포함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뱅크 노조는 7월2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으로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농협은행 AI 기반 차세대 고객센터 열어, 상담 대기 줄이고 맞춤형 답변 제공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상담 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컨택센터를 구축했다.농협은행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한 차세대 컨택센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차세대 컨택센터는 농협상호금융과 공동 투자하고 KT와 협력해 구축됐다.인공지능 콜봇 고도화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상담지원 시스템, 고객여정과 연계한 통합상담 체계 등을 구현해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의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단순하고 반복되는 문의는 인공지능 콜봇이 신속하게 응대해 상담직원 연결 대기시간을 줄인다.상담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이 상담직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상담내용 자동 요약과 맞춤형 답변 추천 등을 지원해 상담 품질과 업무 효율을 높인다.자동응답시스템(ARS)과 화상상담, 인공지능 콜봇 등 다양한 상담채널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환경도 구축했다. 고객의 상담 이력과 문의 내용을 통합 관리해 상담 채널이 바뀌더라도 이전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일관된 상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박현주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업으로 단순히 고객 문의에 응답하는 컨택센터를 넘어 인공지능과 상담직원이 협업하며 고객의 금

우리카드 '뉴욕 롤드컵 결승전' 초청 이벤트 진행, 항공 숙소 식사 다 쏜다

우리카드가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우리카드는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우리카드 마스터카드 이용 고객이다.우리WON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국내에서 마스터카드를 이용해 30만 원을 결제할 때마다 1회씩 최대 10회, 해외에서 마스터카드를 이용해 10만 원을 결제할 때마다 1회씩 최대 20회, 모두 30회까지 추가 응모 기회를 받을 수 있다.1등 당첨 고객(1명)에는 △2026 롤드컵 결승전 티켓 △인천-뉴욕 왕복 항공권 △현지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뉴욕 공항 픽드랍 서비스 △뉴욕 시내 투어 프로그램이 패키지로 지급된다. 당첨자 본인과 동반 1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2등 당첨 고객부터는 LG울트라기어 4K 모니터(5명), 애플 에어팟 4세대(10명), 문화상품권 2만 원권(100명), 배달의민족 1만 원권(200명)을 증정한다.유태현 우리카드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e스포츠 팬들이 우리카드를 통해 뉴욕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카드 이용 속

BNK금융지주 계열사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추진, "업무 생산성 향상"

BNK금융지주가 인공지능전환(AX) 속도를 높인다.BNK금융지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그룹 전반에 확대 적용해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고 12일 밝혔다.BNK금융지주는 하반기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계열사들의 AI 중복 투자를 줄이고 그룹 전체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공동 AI 플랫폼 구축은 지난해부터 논의됐다.BNK금융지주는 2025년 10월22일 AI플랫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주 주요 부서와 전체 계열사의 디지털 주무부서, IT, 정보보호부 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공동 생성형 AI플랫폼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당시 BNK금융지주는 "계열사 의견을 취합해 플랫폼 도입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BNK금융지주는 그룹 차원 인공지능 전환과 함께 지역 AI·데이터 인재 육성,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나선다.BNK금융지주는 '부산시 빅데이터 해커톤'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발제기관으로 참여했다. 부산시 빅데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반기 리딩금융 승부처는 '영업외이익', 주요 변수는 '사옥 매각' 'ELS 환입'

올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리딩금융 경쟁에서 본업뿐 아니라 영업외이익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상반기에는 KB금융지주가 순이익에서 앞섰지만 신한금융지주는 하반기 신한카드 사옥 매각 이익이라는 추격 카드를 들고 있다. 하반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징계 수위가 애초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는 점은 KB금융지주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올해 리딩금융 경쟁에서 신한금융지주의 신한카드 본사 사옥 매각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나온다.신한카드는 6월 MDM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사 등 사옥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아직 매각 완료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금융업계에서는 올해 안에 매각을 완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실사 등이 특별한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9월 말이나 10월 초 매각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신한카드 본사 사옥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연면적 6만5774.4㎡ 규모의 건물이다. 매각 가격은 7천억~8천억 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이에 따라 신한카드가 얻을 매각 차익은 2천억~3천억 원

미래에셋증권 주요 금융지주보다 더 벌었다, 김미섭 허선호 주주환원도 4대금융 따라갈까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사의 이익 체급을 주요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을 뛰어넘었다. 경영진의 주주환원 의지 역시 확고한 만큼, 2027년부터 적용될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환원 목표치를 한 단계 높일지 주목된다.12일 미래에셋증권은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1조9052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 1조19억 원에 이어 증권업계 최초로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원을 넘어섰다.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약 2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하나금융(2조4029억 원)과 NH농협금융(1조7791억 원), 우리금융(1조6090억 원)을 5천억 원 이상 웃도는 순이익을 냈다.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미래에셋증권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투자한 자산 가치 상승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미국 우주항공 상장사 스페이스X를 포함한 주요 투자자산의 공정가치 평가손익은 1분기 약 8040억 원에서 2분기

농협은행·광주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지기 재격돌 예고, 최대 변수는 '지역농협 합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4년 금고 운영권을 둘러싼 경쟁이 다음 달 본격화하는 가운데 지방은행들이 평가 기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앞서 초대 금고 선정에서 지역농협의 점포와 지방세 수납 실적을 NH농협은행 평가에 포함한 것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지방은행 6곳이 공동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이번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돼 농협은행이 1금고를 수성한다면 지방은행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수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남광주특별시는 2027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 동안 특별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경쟁 절차를 다음 달 시작한다.현재 전남광주특별시 1금고는 농협은행,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고 있다. 두 은행의 운영 기간은 특별시가 공식 출범한 7월1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6개월이다.전남광주특별시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과도기적 조치로초대 금고의 운영 기간을 6개월로 한정했다.기존 광주시와 전남도의 금고 계약 기간이 서로 달랐던 만큼 올해 말까지 운영할 금고를 우선 선정한 뒤 관련 조례를 정비해 2027년부터 4년 동안 운영할 정식 금고를 다시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정식 금고는 초대 금고와 달리

[오늘Who] 교보생명 다시 악사손보 인수 추진, 신창재 '종합금융그룹' 구축 잰걸음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악사손해보험 인수를 다시 추진하며 생명·손해보험부터 증권·저축은행·자산운용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 회장은 2025년 재무적투자자(FI)와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을 마무리한 뒤 SBI저축은행 인수, 교보악사자산운용 완전자회사화 등 금융계열사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이번 손해보험 인수가 성사되면 생명보험·손해보험·저축은행·증권·자산운용 등으로 금융계열사 포트폴리오가 넓어진다. 금융권에서는 교보생명이 장기적으로 추진해 온 금융지주사 전환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바라본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악사손해보험(AXA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자문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시장에서는 악사손해보험 매각가로 3천억 원 안팎이 거론된다. 현재 프랑스 악사그룹이 악사손해보험 지분 99.76%를 보유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빠르면 이달 안에 실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악사손해보험 인수를 살펴보는 것은 사실이며 아직 자문사를 선정하고 있는

교보생명 토스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차별적 서비스 제공"

교보생명이 토스와 협력해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를 강화한다.교보생명은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과 김규하 토스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함께 디지털자산 활용 금융서비스를 발굴하고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지털자산은 여러 사람이 장부를 나누어 보관하는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전자 형태로 발행한 디지털 재산을 말한다. 비트코인이나 스테이블코인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는 디지털자산의 보관, 결제, 투자 등을 포함하는 특화형 금융 업무를 말한다. 교보생명과 토스는 △디지털자산 활용 방안 구체화 △디지털자산 기술 검증(PoC) 및 표준 모델 수립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두 회사는 교보생명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브랜드 가치에 토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더해 디지털자산 수요를 흡수하고 고객에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인터뷰] '개방형 블록체인' 디지털에셋 CEO 유발 루즈 "한국시장 진출 적기, 증권 이어 보험 눈여겨보는 중"

"한국은 항상 중요한 시장이었지만 지금이야말로 본격적으로 진출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다."11일 비즈니스포스트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유발 루즈 디지털에셋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렇게 말했다.디지털에셋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2014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금융기관의 프라이버시와 규제 준수 요구 등을 반영한 블록체인 '캔톤네트워크'를 개발했다.캔톤재단 창립 회원사로 규제금융에 활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안전한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디지텔에셋은 국내에서도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한화투자증권 등과 협력을 강화하며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루즈 CEO는 2014년 디지털에셋을 공동 창업한 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하는 사업을 이끌며 캔톤네트워크 출범에도 핵심 역할을 했다.디지털에셋 창업 전에는 글로벌 금융회사 시타델과 DRW트레이딩에서 근무했다. 현재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글로벌시장자문위원회 산하 디지털자산시장 소위원회 위원과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협의회(GBBC) 이사를 맡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2분기 순이익 1조9천억, 증권업계 최초 2개 분기째 1조 넘어서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계 최초 2개 분기 연속으로 순이익 1조 원을 넘겼다.12일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조 905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369.4% 증가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7.5% 늘어난 2조4898억 원으로 집계됐다.미래에셋증권은 '주요 사업에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가 이어지며 경상적 이익 창출 기반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2분기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6256억 원으로 1분기보다 36% 증가했다.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도 1310억 원을 기록해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외 총 고객자산(AUM)은 784조 원으로 1분기보다 124조 원 늘었다.연금자산은 6월 말 기준 80조 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실제 매매까지 일임하는 퇴직연금 로보WRAP 서비스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이강혁 미래에셋증권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연금 사업은 적립금 증가가 안정적 수수료 수익 확대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연금 자산 성장이 수익 성장을 가속하는 지속적인 반복 매출(스노우볼) 성장 구조를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실적 개선에 사업 확장 가시화, 주가 반등 발판 마련"

대신증권이 2분기 호실적과 중장기 사업 확장 기대감을 바탕으로 단단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대신증권 목표주가를 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전날 대신증권 주가는 2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윤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2분기 호실적을 냈다"며 "최근 주식시장이 바닥을 다지는 국면에서 이번 실적을 계기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판단된다"고 바라봤다.이어 "증권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대신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2586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7%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보유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평가이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중장기 사업 확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2분기 말 기준 대신증권 자기자본은 4조5570억 원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경쟁력 높여야"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은 반드시 서울에 있어야 한다."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노동조합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 옆 의사당대로에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반대하는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는 산업은행 노조 조합원 약 900명, 기업은행 약 800명, 수출입은행 약 300명 등 모두 2천여 명이 모였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한 뒤 3대 국책은행 노조가 함께 대규모 집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노조는 국책은행을 지역별로 분산하면 정책금융 수행 역량과 금융산업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며, 3곳 모두 이전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금융기관의 특수성을 고

KB국민은행 응급의료기관 융자사업 취급은행 뽑혀, 비수도권에 1천억 규모 정책금융 지원

KB국민은행이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에 1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 응급의료기관 융자사업' 취급은행으로 선정돼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비수도권·응급의료 취약지역 의료기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응급의료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비수도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이다. 지원금은 △응급실 시설 개선 △의료진 인건비 △금융기관 차입금 대환 등 의료기관 운영 안정화에 사용할 수 있다.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대 40억 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최대 20억 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최대 10억 원을 융자받을 수 있다. 5년 거치 뒤 10년 분할 상환해야 하며 소재지에 따라 고정금리 연 1% 또는 2%가 적용된다.KB국민은행의 의료기관 대상 정책금융 참여는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KB국민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15년 메르스 관련 융자사업과 2020년 코로나19 관련 융자사업에도 취급은행으로 참여했다.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상반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끌며 오익근 전임 대표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취임 이후 추진해온 리테일 강화 전략에 주효한데다 증시 거래대금 급증에 힘입은 수수료(브로커리지) 호조가 더해지며 실적이 껑충 뛰면서다.진 대표는 대신증권의 중장기 목표인 발행어음 사업 인가 획득을 위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11일 대신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599억 원, 순이익 257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165.2%, 순이익은 242.8% 늘었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활성화로 거래대금이 늘어나며 위탁수수료와 신용공여수익이 확대됐다'며 '보유 유가증권의 평가이익이 증가한 점과 계열사의 고른 성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올해 취임한 진승욱 대표로서는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은 셈이다.진 대표는 앞선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전임 오익근 대표가 증권가 대표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임기 중 대신증권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반열에 올려놓았는데, 리테일 고객 기반 확대 전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동양생명이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마무리하고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우리금융지주 계열사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지주와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완료했다고 11일 공시했다.동양생명은 4월 우리금융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한 뒤 관계당국 승인과 주주총회 의결 등을 거쳐 이날 주식교환을 완료했다.포괄적 주식교환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주들에게 자사 주식을 교부하고 상대 회사의 주식 전부를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번 주식교환으로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우리금융지주는 주식교환 대가로 기존 동양생명 주주들에게 배정한 신주를 이달 31일 발행한다.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주식교환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주주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종합금융 경쟁력과 동양생명의 보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우리금융은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한 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금융은 2025년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하

iM증권 신종자본증권 500억 규모 추가 발행,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iM증권이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자본 확충에 나선다.iM증권은 14일 신종자본증권 500억 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7월 신종자본증권1500억 원 규모를발행한 데 이어 추가 발행에 나선 것이다.iM증권은 이에 따라 자본 약 2천억 원을 확충해 자기자본 규모를 1조3천억 원대로 확대한다.신종자본증권 발행 뒤 자본 적정성 지표인 순자본비율은(NCR)은 531%로 2025년 말보다 12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매우 길거나 사실상 없으면서 이자를 지급하는 하이브리드 채권으로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기업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자본을 확충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이번에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iM금융지주에서 전량 인수한다. 증권 만기는 30년, 발행금리는 5.78%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iM금융지주는 2022년 3월에도 iM증권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억 원 규모를 인수했다.iM증권 관계자는 "7월부터 진행된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 규모를 회복하고 자본 적정성 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보한 자본을 활용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바탕을 둔 효율

NH투자증권 대표 배광수, 뉴욕증권거래소 회장과 글로벌 협력 논의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뉴욕증권거래소(NYSE)그룹과 한국 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 및 국내 투자자의 해외시장 접근 확대를 위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1일NH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그룹의 린 마틴(Lynn Martin)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마틴 회장은 2022년 1월부터 NYSE그룹을 이끌고 있다.간담회에는 배광수 NH투자증권 사장,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 김지훈 NH투자증권 리테일 어드바이저리 본부장, 린 마틴 NYSE그룹 회장과 마르코 청(Marco Chung) 아시아 및 중동 비즈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배 사장과 마틴 회장은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주요 변화와 미국 금융시장 동향, 디지털 금융시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한국 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국내 투자자의 해외시장 접근 기회 확대에도 힘을 모은다.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정보 교류와 자본시장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창립기념일 맞아 'NH농심천심예·적금' 출시,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1호 가입

NH농협은행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을 선보였다.농협은행은 창립기념일인 8월15일을 맞아 'NH농심천심예금'과 'NH농심천심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NH농심천심예금 첫 번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NH농심천심예·적금은 농심천심 운동에 참여하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심천심국민참여단'에 가입하거나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에 농심천심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NH농심천심예금은 가입기간 1년으로 100만 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3천억 원 한도로 판매된다. 기본금리는 연 3.15%로 농심천심국민참여단 가입과 농심천심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NH농심천심적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모두 1만 좌 한도로 판매되며 기본금리는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공들여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계열사 역량을 결집하는 '일원화된 자산관리(One WM)' 체계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디지털 전략에서는 통합 플랫폼 '신한슈퍼쏠(SOL)'을 통해 '원신한' 시너지를 구체화한 가운데 미래 핵심 수익원으로 꼽히는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그룹 시너지 극대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11일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8월31일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신한자산운용 등 그룹사가 함께 참여하는 자산관리 포럼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이 열린다.신한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 대규모 포럼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럼에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1천 명이 초청된다.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자산관리 역량을 선보이는 만큼 신한금융그룹이 자산관리 역량에 자신감을 내비친 행보로도 풀이된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포럼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포럼은 그룹 통합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를 중심으로 그룹의 자산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토스 고려저축은행·PFCT와 대안 신용평가 체계 구축 나서, 토스스코어 적용

토스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체계 구축에 나선다.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0일 부산 동구 고려저축은행 본사에서 고려저축은행, PFCT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정기 고려저축은행 대표, 신현호 토스 금융사업부문 부사장, 이수환 PFCT 대표 등 3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존 금융 이력만으로는 드러나지 않았던 고객의 상환 능력까지 폭넓게 살펴 여신심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토스는 협약에 따라 대안정보와 토스스코어를 바탕으로 고려저축은행에 맞춘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한다.토스스코어는 토스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함께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이다. 계좌 거래와 카드 지출, 투자·보험 납입 이력 등 고객이 돈을 쓰고 관리하는 방식을 살펴 신용도를 매긴다.고려저축은행은 실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결정 한 달 앞으로, 양종희와 경쟁할 '2차 숏리스트' 하마평 무성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 결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마지막 경쟁을 펼칠 후보들에 시선이 쏠린다.KB금융은 이자와 비이자부문의 안정적 포트폴리오가 자리를 잡아 4년 연속 리딩금융 수성을 노리는 위치에 있는데다차기 회장 선임절차가 당국이 금융지주 내부 '이너써클'과 장기 집권 관행을 겨냥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직'인 양 회장이 역대 최대 실적과 적극적 주주환원을 앞세워 연임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7일 1차 숏리스트 후보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심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 3명을 선정한다.그리고 약 2주 뒤인 9월11일에는 최종 후보 1명을 결정해 발표한다.우선 내부 후보들을 살펴보면 양 회장과 함께 1차 후보군에 오른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 겸 WM·SME부문장,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모두 쟁쟁한 후보들로 평가된다.

카카오뱅크 경기·제주에서도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누적 1조2천억 공급

카카오뱅크가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통한 개인사업자 금융지원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카카오뱅크는 10일 경기신용보증재단·제주신용보증재단과 각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은 신용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공공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상품이다. 대출 이자의 일부나 전부를 정부나 지자체가 대신 부담해 이자를 개인이 모두 내야 하는 일반 보증서대출보다 실질적 금리 혜택이 크다.카카오뱅크는 이번 경기,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전국 17개 시·도 신용보증재단과 모두 이자지원 상품 출시 협약을 맺었다.카카오뱅크는 2024년 4월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처음 출시한 뒤 지원 지역과 규모를 확대해 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누적 공급액은 1조2천억 원, 절감 이자는 236억 원에 이른다. 이자지원 보증서로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의 평균 대출 금리는 연 2.73%로 나타났다.8월5일부터는 보증서대출 최대한도를 기존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2분기 호실적은 증시 호조 영향, 지속성 알 수 없어"

한국금융지주가 2분기 호실적을 냈지만 증시 상황에 따라 앞으로 실적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한국금융지주는 2분기 실적은 좋았으나 그 배경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등 증시 조정 시 지속성을 장담할 수 없는 요인들이었다"며 "(주가 측면에서는) 실적 외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한국금융지주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9959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85% 늘어났고 시장추정치도 19% 웃돈 수치다.한국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시 호조 수혜를 봤기 때문이다.한국투자증권 별도기준 실적을 보면 2분기 위탁매매수수료로 3497억 원을, 자산관리수수료로 1600억 원을 벌었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각각 226%, 2271% 뛰었다.2분기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1년 전보다 288% 늘어난 덕분이다.다만 증시 호조의 영향이 컸던 만큼 증시 조정에 따라 실적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주주환원 강화에 관한 기대는 지속되고 있다.

대신증권 "코스피 9700선까지 회복 가능, 반도체 마지막 조정 국면에 코스닥 상승 기대"

반도체 업종이 마지막 조정 국면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반도체 업종과 코스닥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 "7월 한 달 동안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황·실적 불확실성 우려로 반도체 주가와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현재 마지막 조정 국면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스피 지수가 6500~6800선에 안착할 경우 1차적으로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인 8500선, 이후에는 8배 수준인 9700선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코스피가 6000선에서 등락하는 구간은 비중 확대 기회"라며 "단단한 경기와 실적 상승 사이클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최근 조정으로 주가 부담이 낮아진 코스피가 탄력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코스피는 8월 들어 약세를 보였다.샌디스크의 실적 전망에 관한 실망과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양 하향 조정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주 약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다만 최근 반도체주 약세는 업황 둔화보다는

산업은행 583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 혐의"

한국산업은행에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산업은행은 10일 수시공시에서 583억4799만3천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내용은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 혐의다. 사고 발생일은 7월22일이다. 산업은행은 경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 사실을 통지받고 경찰이 방문하면서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거래처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공시에 따르면 손실예상금액은 금융사고 금액과 같은 583억4799만3000원이다. 다만 손실예상금액에는 담보가액이 반영되지 않아 최종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산업은행은 현재 담보물에 경비용역을 배치했다. 향후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확정되면 담보권을 실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박재용 기자

IBK기업은행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AX 바탕 디지털금융 기업 발굴"

IBK기업은행이 인공지능(AI) 바탕의 디지털금융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IBK기업은행은 30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6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참가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인공지능 전환(AX) 바탕의 디지털금융을 주제로 우수한 AX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지원한다.기업은행은 심사를 통해 데모데이에 참여할 핀테크기업 12곳을 선발한다. 우수기업 3곳에는 수상 및 특전도 제공한다.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서울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과 신사업 분야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다.2026 서울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기업들이 모여 투자유치와 인재채용,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는 국제 행사다.올해는 10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등에서 열린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역량

이근흥 비에이치아이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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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발전설비 전문가 HRSG 세계 1위 주역, 친환경에너지 신사업 안착 속도 [2026년]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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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알앤엘바이오' 설립자, 조인트스템 미국 허가 추진 2027년 나스닥 상장 목표 [2026년]

김종윤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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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야놀자 거친 플랫폼 전문가, '가전 종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집중 [2026년]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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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대표 안전 전문가, 중대재해 방지와 실적 반등 과제 동시에 안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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